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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경기가 어려워 이직 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겠지만 해도 바뀌었고 좀 있으면 회사마다 틀리겠지만 연봉 협상 시기도 다가옵니다.
연봉 협상이 잘 되지 않으면 이참에 회사를 옮겨 볼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기타 다른 이유로 회사에 적을 두고 있지만 언제나 떠날것 처럼 일하시는 분들이 있으리란 생각도 듭니다.
무슨 일이든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고 이직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따르기 나름이죠. 직장인들도 이직을 할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냥 무턱대고 일하기 싫다고 그만 두는 경우는 철없는 어른 몇몇을 빼고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연봉 협상이 잘 되지 않으면 이참에 회사를 옮겨 볼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기타 다른 이유로 회사에 적을 두고 있지만 언제나 떠날것 처럼 일하시는 분들이 있으리란 생각도 듭니다.
무슨 일이든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고 이직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따르기 나름이죠. 직장인들도 이직을 할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냥 무턱대고 일하기 싫다고 그만 두는 경우는 철없는 어른 몇몇을 빼고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얼마 전에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회사를 옮긴 적이 있는데 그 경험에 비추어 봤을때 이직을 할때 가장 큰이유로 작용하는 3가지를 적어 보겠습니다.
1. 연봉
이게 이직하는데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궁극적으로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건 내가 급여를 받는다는 것인데 이게 내 성에 차지 않으면 회사가 싫어 집니다. 자꾸 옮기고 싶어 지죠. 특히 나랑 동족업에 있으면서 비슷한 실력에 있는 친구가 나보다 많은 연봉을 받는다고 하면 괜히 마음이 붕 뜹니다. 나도 똑같이 많이 받기를 바라는건 사람이라면 누구나 같은 생각을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같은 회사에 1년을 넘게 일하는데 연봉에 아무런 변화가 없으면 직장인으로서 정말 힘이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작은 중소기업에 다니면 년초가 되어도 연봉 협상 테이블 조차 앉아 보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그냥 회사에서 주는데로 받고 일을 해야 합니다. 해도 바뀌고 물가도 오르고 내 가정에 애는 커가는데 내 월급은 언제나 같다고 생각하면 참 한집안에 가장으로서 힘이 듭니다.
이럴때 지금 있는 곳보다 더 많이 받는 곳으로 가고 싶어 하고 또 이런 이유로 많은 직장인들이 회사를 이직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연봉 때문에 다른 직장 알아 보다가 사장님께 괘씸죄에 걸려서 바로 사직서를 써야 했던아픈 기억이 있습죠. ^^
2. 일
또다른 이유로 일이 나랑 맞지 않으면 이 또한 무척 힘든 일입니다. 나의 전문 분야가 있고 그 일만 쭉 해왔었는데 회사에서 자꾸 나랑 상관 없는 일을 시키면 화도 나고 일도 하기 싫어 집니다. 저도 이런 경험이 있는데 전 개발자고 개발일을 한다 하고 회사에 들어 갔는데 개발 일보다 다른 일을 더 많이 해야 했던 회사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 무척이나 힘들더군요.
일 자체가 힘들어서 힘든게 아니고 내가 하고 싶은 개발일을 못해서 그게 더 힘들었습니다. 개발자가 납땝해야 하고, 네트워크 작업(공사) 해야 하고, PC 수리 해야 하고 등등 이렇게 나의 일이 아닌 다른 일들이 훨씬 더 많아 지니 회사 다니기가 싫더군요. 그렇다고 그 회사에서 연봉을 다른 회사보다 훨씬 많이 받으면 또 모를까 같은 월급에 자꾸 다른 일을 하는 것이 싫더군요. 그래서 결국 회사를 그만 뒀습니다.
이렇듯 제 경험상으로는 나의 주업무 보다 기타 다른 일들이 더 많아 지면 회사 다니기가 싫어 집니다. 저 뿐만이 아니고 어느 누구나 그렇게 생각 할것입니다. 아닌가요? 제가 특별난 놈인가요? ㅋㅋㅋ
3. 동료
어떻게 보면 내 소중한 가족보다 회사 동료를 보는 시간이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동료라 함은 상사를 포함한 회사 전 직원을 말하는 것이겠죠. 이렇게 많은 시간 동료들과 지내야 하는데 동료와 사이가 좋지 않다면 참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상사와 불화가 있으면 더욱더 회사 생활이 힘들어지기 시작합니다. 회사에서 업무 협의도 해야 하고 회식도 해야 하고 한데 상사와 사이가 좋지 못하면 나에게 불리하게 따를수 밖에 없겠죠.
차라리 나랑 동급에 직원과 사이가 안좋으면 그냥 모른척 하고 지낸다던가 아니면 싸우면 되는데 상사와 사이가 좋지 않으면 모른척 하기도 힘들고 더욱이 싸운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죠. 술먹고 취한척 하고 한번 진상을 떨수는 있겠지만 그러면 회사 생활이 더욱 힘들어 지는건 불을 보듯 뻔한 일이라 좋은 방법은 아니겠죠.
이렇듯 회사 동료와 사이가 좋지 않으면 회사 가기가 싫어 집니다. 꼭 학교 다닐때 괴롭힘을 당하던 친구가 학교 가기 싫은 마음처럼 아침에 일어 나면 회사 가기가 싫어 집니다. 그런데 이런 상사와의 불화는 많은 분들이 겪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럴때 회사를 옮기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어느 집단을 가나 내가 싫어 하고 갈구리 같은 상사는 꼭 하나씩은 있기 마련인거 같습니다. ㅋㅋㅋ
이 외에도 이직의 이유는 많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봤을때 이 3가지 이유가 가장 크게 작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실력이 좋아서 고액 스카웃 제의로 이직을 하는 경우도 있긴 하겠지만 그렇게 좋은 이유로 이직을 하다면야 몇번이고 할수 있겠죠. 하지만 요즘 같이 경기가 어려울때 섣불리 회사를 그만 뒀다가는 손가락 빨고 있어야 할 경우가 생깁니다. 특히나 가정이 있으신 분들은 이직을 고려 하실때는 많은 생각과 다음 직장을 꼭 알아 보고 이직을 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이 고액 연봉자가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 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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