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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관리에 신경이 쓰이는게 배터리 부분 입니다. 예전 피처폰을 사용할때 보다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높다 보니 배터리 소모가 많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다른 것을 하다가 배터리 부족으로 정작 휴대폰 본연의 임무인 전화를 받을수 없다면 참 난감합니다.
갤럭시 노트도 예외는 아니겠죠. 갤럭시 노트의 경우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화면이 크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더 많습니다. 그러니 갤럭시 노트 자체적으로 할수 있는 배터리 절약 최적화 설정을 통해 조금이라도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게 좋으리라 생각 됩니다.
1. 바탕화면
대부분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바탕화면에 사용자가 선호하는 이미지를 넣어 둡니다. 그런데 갤럭시 시리즈는 흰색 계열을 바탕화면으로 둘수록 배터리 소모가 심하다고 하더군요. 검정색 계열로 바탕화면을 설정 한다면 좀더 배터리 소모를 줄일수 있습니다.
또한 바탕화면 설정 중에 라이브 배경화면 지정시 일반 이미지로 지정 하는거 보다 많은 배터리 소모가 있으니 배터리 절약을 생각 하신다면 라이브 배경 화면 보다는 검정색 계열의 일반 이미지로 배경화면을 지정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바탕화면에 데이터 동기화 위젯을 두지 않는 것이 배터리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스마트폰에 설치 되어 있는 어플중에 위젯을 제공하는 어플이 많습니다. 그 위젯들 중에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동기화 하는 위젯의 사용을 자제 하는것도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데 많은 효과가 있습니다.
꼭 필요한 데이터 동기화 위젯이라면 사용을 해야 하겠지만 가끔 한번씩 보는 데이터 위젯이라면 필요시 어플 실행으로 내용을 확인 하는 것이 더욱 경제적이겠죠.
그리고 바탕화면에 너무 많은 아이콘과 위젯도 배터리 소모의 주범이라는거 알고 계시죠. ^^ 꼭 필요한 아이콘과 위젯만 사용하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2. 와이파이(WI-FI)
하지만 수시로 확인하는 스마트폰에서 항상 와이파이를 ON/OFF 를 하기에는 불편한 부분이 많습니다. 이런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와이파이 설정을 통하여 배터리 소모를 줄일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와이파이 설정을 하기 위해 [환경설정▷무선 및 네트워크▷Wi-Fi 설정] 으로 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무선 네트워크 리스트들이 나오는데 아래 부분에 있는 [옵션] 항목을 선택 하셔서 [Wi-Fi 절전 정책] 으로 들어 가시면 팝업 창이 뜹니다.
[Wi-Fi 절전 정책] 선택창 에서 [화면이 꺼질 때] 를 선택 하시면 갤럭시 노트 화면이 꺼질때 와이파이도 같이 꺼지고 화면이 켜질때 와이파이도 같이 켜지게 됩니다.
이렇게 설정을 해 놓으면 갤럭시 노트가 화면이 꺼져서 사용이 없을때 와이파이도 같이 꺼지기 때문에 무선 API를 찾는다고 검색을 하지 않아 배터리 절약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 설정시 하나 주의 하실점은 대용량 파일을 다운로드시 그냥 놔두시면 화면이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와이파이가 꺼져서 3G나 LTE로 연결 될수 있기 때문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3. 블루투스, GPS
환경설정으로 들어 가서 설정을 해도 되겠지만 좀더 간단하게 설정을 해지 하기 위해서 상태표시줄을 이용하는게 편하겠죠. 상태 표시줄을 아래로 내리시면 블루투스와 GPS 기능을 끌수 있습니다.
※환경설정을 이용한 방법
| 블루투스 | 무선 및 네트워크 ▷ 블루투스 설정 ▷ 블루투스 (체크 해제) |
| GPS | 위치 및 보안 ▷ GPS 위성 사용(체크 해제) |
블루투스와 GPS를 늘 사용하신다면 상관이 없지만 거의 사용이 없으신 분들은 반드시 설정을 해제 하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어플에서 이 두 기능이 필요할 경우 어플 내에서 기능을 활성화 하라는 메세지를 보여 주거나 바로 설정 할수 있게끔 안내를 해줍니다.
그러니 굳이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켜둘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배터리 절약을 생각 하신다면 블루투스와 GPS 기능을 끄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4. 데이터 동기화
이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을때도 주기적으로 마켓과 구글에 접속을 시도하고 데이터를 주고 받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많은거 같더군요.
환경 설정의 계정 및 동기화 항목에서 백그라운드 데이터 항목을 체크 해제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마켓을 이용할시 백그라운드 데이터 항목을 다시 체크 하라는 메세지가 뜨고 바로 체크 할수 있게끔 해줘서 이 기능을 해제 한다고 해서 사용상에 큰 불이익은 없습니다.
제가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면서 이 백그라운드 데이터 항목 체크 부분이 참 불편하더군요. 옵션을 줘서 기능이 자동으로 체크와 체크 해제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그렇질 못하네요. ㅜ.ㅜ 불편하더라도 배터리 소모를 위해서 항상 이 부분에 개인적으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5. 화면설정
밝기는 자동으로 해주면 배터리 절약에 도움이 되지만 전 사용하지 않습니다. 자동 밝기 설정시 화면 조명이 수시로 바뀌는거 같아 눈에 피로도가 쌓이는거 같더군요. 그래서 전 수동으로 해두고 밝기 값을 좀 낮춰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외 값들은 사용자에 맞게끔 설정을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아무리 배터리 절약을 해야 한다지만 화면을 보는데 불편함을 느끼면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사용자가 사용해 보고 적정 값을 설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6. 시스템 절전
배터리 절약 때문에 굳이 성능 자체를 낮춰서 사용할 필요는 없을거 같아 전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뭐 이건 제 개인 취향이니깐 저와 같이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시스템 절전을 설정 하고 싶으신 분들은 [환경설정 ▷ 절전모드] 로 들어 가셔서 설정 하시면 됩니다.
[시스템 절전] 항목에 체크를 하시면 됩니다. 체크 설정시 설정 값을 바로 적용이 되고 갤럭시 노트 상단바에 시스템 설정이 되었다고 아이콘 뜹니다. 언제라도 바로 해제 할수 있으니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배터리 절약과 시스템 퍼폰먼스를 높이기 위해 했던 설정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면 좀더 추가된 부분도 있네요. ^^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스마트폰의 사용량이 많아 졌는데 배터리 용량은 언제나 그대로 인거 같습니다. 기술이 발달하면 이런 부분도 같이 발달할거 같은데 그렇질 못하는거 같네요. 또 모르죠. 기술적으로 장시간 사용 배터리를 만들수는 있으나 기업의 이윤 추구에서 득이 될게 없으니 안만드는 것일 수도 있겠죠.
어찌됐든 사용자 입장에선 배터리 걱정 하지 않고 좀 오래 사용하고 싶은 욕망은 휴·대·폰이라는 기계를 사용하면서 부터 계속 되어 지는거 같습니다. 그러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배터리 절약을 위해서 귀찮더라도 잠시 설정을 하여 좀더 오래 사용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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