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스마트폰 윈도우폰7 실제 만져보니 느낌이 좋다.

얼마전 부산 벡스코에서 IT Expo 가 있었습니다. 저희 회사도 부산 기업이라 참관을 한 관계로 제가 하루 정도 회사 부스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회사 부스를 지키고 있으면서 다른 회사들의 제품도 궁금하고 제가 관심을 가질만한 IT 제품이 있나 싶어 답사를 했었습니다. ㅋ

그런데 이번 IT Expo 는 작년보다 규모도 작아 진거 같고 크게 눈에 띄는 제품도 없더군요. 하지만 하나 제눈에 들어 온게 윈도우7폰 이였습니다. 사실 윈도우폰은 이제까지 사용자들에게 많은 욕을 먹은 제품이였습니다. 6.5버전까지 소프트웨어적으로 버그가 많아서 사용상에 문제가 많았었죠.

하지만 아이폰의 열풍과 안드로이드의 급성장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많은 기술력을 들어 야심차게 7.0 버전을 내놓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얼리어답터들의 윈도우7폰 사용기를 보면 괜찮다는 내용들이 많더군요. 하지만 실제 제가 사용해보지 않았고 이제까지 윈도우폰들의 형태를 봤을때 그다지 믿음은 가지 않더군요.

그러다 이번에 IT Expo 에서 윈도우7폰을 만져볼 기회가 있어 한번 간단히 건드려 봤습니다. 그런데 놀랍더군요. 이제까지 제가 가끔 만져 봤던 윈도우폰이랑은 차원이 틀리더군요. 그리고 제 안드로이드 갤럭시S 보다 훨씬 좋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IT Expo 에 전시된 제품은 2011년 2월달에 출신된 LG 폰에 윈도우7.0 을 입힌 제품이였는데 하드웨어 적으로 오래된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제 느낌을 비유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아이폰의 부드러움이 여성스럽다면 윈도우7폰의 부드러움은 남성스럽다고 느껴 지더군요. 아직 안드로이드는 부드럽움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긴 하죠. 속도는 아이폰이나 윈도우7폰이나 안드로이드나 비슷비슷한거 같은데 터치시 부드러움에 안드로이는 크게 점수를 얻지는 못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실제 만져본 윈도우7폰은 부드러움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속도도 비교적 빠르고 말이죠. 또한 독특한 인터페이스로 사용자들을 즐겁게 해주는 묘미까지 있더군요.


그리고 윈도우7폰의 장점이라 한다면 우리가 흔히 쓰는 PC가 윈도우이기 때문에 윈도우와 호환성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윈도우7폰에서 SkyDrive 를 이용하여 오피스 문서를 쉽게 열람할수 있으니 말이죠. 물론 안드로이드에서도 가능하긴 하나 아무래도 윈도우7폰이 대중화가 되면 윈도우7폰이 더욱 사용상 유리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윈도우7폰이 국내에 출시되어 제가 휴대폰을 바꿀 시기가 오면 윈도우7폰도 심각하게 고려를 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제가 장시간 만져 본게 아니라 확답할수는 없지만 제 좋은 느낌에 배신 하지 않는 제품이 되고 윈도우7폰의 디자인만 제 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윈도우7폰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윈도우7폰의 제품이 출시가 되면 조사를 좀더 해봐야 하겠지만 말이죠. ㅋ

윈도우7폰들이 국내에 많이 출시가 되어 사용자들의 선택의 폭이 좀더 넓어 졌으면 좋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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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제대로알고나.. (2011.10.07 02:09 신고)

    세상에 윈도우7폰이라니;
    리뷰를 쓸 땐 일단 최소한 기본은 알고 점이라도 찍으세요.
    윈도우7폰과 윈도우폰7은 엄연히 다른 존재입니다.
    윈도우7폰은 윈도우7 운영체제를 탑재한 폰이고, 윈도우폰7은 MS사의 모바일 운영체제의 이름입니다.
    윈도우폰7을 탑재한 스마트폰은 윈도우폰7폰이라고 불러야지요.

  • BlogIcon 꽃보다미선 (2011.10.07 10:42 신고)

    MS 글쎄요..
    전에 쓰던폰에서 너무 실망을 한터라
    아마 한번써본사람들은 MS폰 굳이 안쓸듯 싶네요.

    • BlogIcon 음.. (2011.10.21 15:07 신고)

      "뼈가 있어요?"

      꼭 그렇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MS도 공식적으로 망고로 넘어가면서
      大혁신을 했다고 하니 믿을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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