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갤럭시 노트 펌웨어 업데이트(FD05)가 있었습니다. 자동 업데이트로 정보를 보신 분들은 아이스크림 업데이트 인가 해서 놀라서 봤다가 아니여서 실망한 분들도 꽤 있으실 것입니다.
이미 2분기로 미루어진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데이트를 이렇게 빨리 해준다는게 말이 안되죠. 절대 절대 그럴일은 없을 것입니다. ㅋㅋㅋ
갤럭시 노트 펌웨어 업데이트 방법은 다 아시죠. Kies 프로그램을 이용하시거나 갤럭시 노트 자체 업데이트 기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PC에 연결해서 펌웨어 업데이트 받는거 보다는 갤럭시 노트 자체 업데이트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 좀더 편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갤럭시 노트 업데이트는 일반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로서 몇가지 기능 보완을 위해 내놓은거 같더군요. 제조사에서 밝힌 업데이트 내용은 2가지입니다.
1. 통화품질 안정화 코드 적용
2. S메모 동작 관련 안정화 코드 적용
이상 2가지 인데 솔직히 개인적으로 저 2가지 항목이 좋아 졌다고 느껴 지는건 없더군요. S메모 동작 관련된 것은 조금 좋아 진거 같긴 한데 미세한 부분인거 같아 크게 와닿지 않더군요. ^^
그리고 2가지 항목 이외에 한가지 더 추가된게 있습니다. 제 포스팅에서도 방법을 알려 드린 적이 있는데 LTE와 3G로 변경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걸 변경 하기 위해선 명령어(?)를 알고 있어야지만 변경이 가능 했습니다.
명령어를 입력해서 변경 하는 방법은 LTE와 3G를 쉽게 변경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 추가 사항에 LTE와 3G 변경을 좀더 쉽게 하기 위해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방법은 [환경설정 ▷ 무선 및 네트워크 ▷ 모바일 네트워크 ▷ 데이터 네트워크 방식] 으로 들어 가서 LTE와 3G 중 원하는 네트워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참~~~ 깊숙히도 숨겨 놓았네요. ㅋㅋㅋ
"LTE 우선모드"와 "3G 모드" 중 원하는 네트워크를 선택 하시면 됩니다. LTE 서비스가 많이 확대 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전국적으로 완벽히 사용할수 있는 것은 아니죠. 갤럭시 노트를 구매 했는데 LTE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곳에 계시다면 3G 로 변경 하여 사용하는 것이 좀더 효율적이라 생각 합니다.
제 이전 포스트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스마트폰의 가장 중요한 배터리 절약에 크게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LTE가 배터리를 많이 먹는다고 하니 굳이 서비스도 못받는데 LTE 모드로 사용할 필요는 없겠죠.
SKT가 4월부터 LTE 전국망을 구축했다고 하던데 실제로 전국망이 다 구축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당췌 믿음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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