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도 결국 사람이 중심이다 - 소셜 웹 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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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얼마전 아임IN 관련 어플을 소개하면서 소셜 네트워크 시스템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잠시 언급한바가 있습니다. 제 성경상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 시스템에 적응을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언제나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IT업에 종사 하면서 요즘 트랜드인 소셜 네트워크에 적응하지 못한다는게 좀 부끄러운 일이기에 늘 적응할려고 노력은 하고 있으나 잘 안되었던게 사실이였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저의 이웃 블로거님인 깜냥이님이 소셜에 관한 책을 출간하셨더군요. 감사하게도 책을 보내 주셔서 감사히 읽을수가 있었습니다.

혼자 소셜 네트워크에 적응하기 위해 혼자서 애쓰고 있었는데 깜냥이님이 보내 주신 소셜 웹 사용설명서 책을 읽으므로서 소셜 네트워크와 소셜 웹에 관해 어느정도 감이 잡히는거 같더군요.


그리고 이 책이 크게 어렵거나 그렇진 않더군요. IT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나 소셜 네트워크에 초보인 분들이 봐도 큰 부담감 없이 소설을 읽듯이 편안하게 읽을수가 있을거 같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새로운 사실 뿐만이 아니라 IT사에 대해 제가 잊어 먹었던걸 알아 가는것도 참 좋았던거 같습니다.

사실 이책에서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세부적인 사용 방법은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소셜에 대한 큰틀을 얘기 하고 있어 이 책을 읽어 두면 언젠가는 큰 이득을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학교 다닐때 선생님이 늘 그러죠.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고 공부 하라고 말이죠. 이 책이 소셜에 대해 숲을 보여 주는거 같습니다.

또한 이 책은 소셜 웹을 통한 기업이나 개인이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관리하고 있지만 마케팅이나 경제에 대해서 크게 관심이 없어서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는 좀더 생각해봐야 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꼭 해야될 일이라면 이 책을 읽어서 소셜 웹과 경제에 대해서 좀더 폭넓은 지식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소셜 웹 사용설명서

저자 윤상진

출판사 21세기북스(북이십일)

소셜 웹은 무엇이고,어떻게 접근하고 활용할 것인가세상을 집어삼킨 소셜 웹의 모든 것을 말하다참여. 공유. 개방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웹2.0의 토양 위에 사람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소셜 웹(social web)이 이슈가 되고 있다. 수 많은 SNS(Social Network Service)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고 개인은 물론 기업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새로운 서비스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트위터, 페이스북, 플리커 등, 새로운 서비스 용어의 등장과 함께 세상은 웹에서 소셜 웹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 모두는 그 중심에 있다. 이 책은 소셜 웹 시대를 살아가며 알아야 할 웹 이야기를 쉽게 풀어 쓴 책이다. 소셜 웹의 개념부터 활용까지 이론과 실용적 측면은 물론이고, 기업과 개인 모두가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