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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노트북 보급율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을 사용합니다. 특히 넷북의 열풍(?)으로 저렴한 가격에 일반 사용자들의 노트북 보급율이 높아 졌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까지만 해도 노트북은 특별한 사람들만 쓰는 특별한 기기 였습니다. 데스크탑에 비해 가격도 비싸고 성능도 데스크탑에 비해 많이 떨어 졌기 때문에 일반인은 노트북을 잘 사용하지 않았었죠.
저도 노트북 이란걸 처음 봤던게 2001년도 인가 그렇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어딜 다녀봐도 노트북 구경은 하늘에 별따기 였습니다. 그만큼 희귀한 물건이였죠. 저역시 데스크탑만 만질줄 알았지 노트북은 한번도 만져보질 않았기 때문에 처음에 노트북을 만져 보고 정말 웃지 못할 실수 하나를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바보 같은 짓이였죠. ㅋ
하지만 얼마전 까지만 해도 노트북은 특별한 사람들만 쓰는 특별한 기기 였습니다. 데스크탑에 비해 가격도 비싸고 성능도 데스크탑에 비해 많이 떨어 졌기 때문에 일반인은 노트북을 잘 사용하지 않았었죠.
저도 노트북 이란걸 처음 봤던게 2001년도 인가 그렇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어딜 다녀봐도 노트북 구경은 하늘에 별따기 였습니다. 그만큼 희귀한 물건이였죠. 저역시 데스크탑만 만질줄 알았지 노트북은 한번도 만져보질 않았기 때문에 처음에 노트북을 만져 보고 정말 웃지 못할 실수 하나를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바보 같은 짓이였죠. ㅋ
제가 학부시절에 저희 담당 교수님이랑 제가 좀 친하게 지냈습니다. 왜 친하게 지냈냐 하면 컴퓨터 때문이였습니다. 그 교수님이 너무 악필이라 모든 문서나 작업을 컴퓨터로 하시는데 한번씩 안될때가 있으면 저를 불러 컴퓨터를 고치곤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교수님하고 많이 친해 졌죠.
그러다 2001년 어느날 교수님 연구소 사람들이 교수님 방에 오셔서 노트북으로 작업된걸 어떻게 어떻게 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었는지 절 부르더군요. 그래서 가서 해결 줄려고 했는데 일반 데스크탑이 아닌 노트북이란걸 처음 보고 살짝 긴장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사진만 봤었지 실제적으로 만져 볼 기회는 없었기 때문에 노트북으로 뭘 해야 하는것에 대해서 약간 긴장이 되더군요.
그래도 노트북이라고 별거 있습니까? 데스크탑과 거의 똑같으니 일단 교수님이 원하시던 작업은 다 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CD 한장을 주시면서 CD안에 있는 내용을 노트북으로 옮겨 놓으라 하더군요. 그래서 전 너무나 평범한 작업이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그런데 CD안에 있는 내용이 안읽히더군요. 왜 안읽히는지 원인을 찾질 못했습니다. 데스크탑에 있는 CD롬으로 읽으면 읽히는데 노트북에 있는 CD롬으로 읽으면 안읽히니 미치겠더군요. 그래서 전 노트북 CD롬이 고장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가 정말 바보 같은 짓을 했더군요. 노트북 CD롬에 CD를 끼울때는 데스크탑과는 다르게 CD를 그냥 놓으면 안되고 CD를 꾹 눌러서 꽉 끼워야 하더군요.
전 그것도 모르고 교수님께 노트북 CD롬이 고장났다고 했으니 정말 부끄럽더군요. 저렇게 꽉 끼워 사용해야 된다는걸 교수님이 해주셔서 알았거든요. 컴퓨터 잘한다고 불러 놨더니 CD도 못끼워 넣고 있으니 참... 어찌나 쪽팔리던지... ㅜ.ㅜ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제가 노트북 이란걸 처음 보고 처음 써봤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저걸 왜 꽉 끼울 생각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저처럼 이런 실수 해보신분 없으신가요? 있을거 같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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