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원을 어디다 써야 하나...

Posted at 2010.04.02 10:25 | Posted in 이야기/► meTo
20원을 어디다 써야 하나...




10원 비교사진출처 : 연합뉴스

얼마전 어떻게 하다 보니 제 수중에 20원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게 차~~~암 돈같이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거스름돈으로 받을때도 이게 돈인가 싶고 순간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되지만 '이걸 그냥 버려...' 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돈의 무게까지도 이전과 너무 차이가 나서 무슨 부루마불 돈같은게 예전 일원짜리 동전을 보는거 같더군요. 뉴스에서 십원짜리 동전 만드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서 모양을 바꾼다고 하는걸 들어는 봤어도 실제로 본건 이번이 처음이라 당황 스러웠습니다.  

10원 십원


그러고 보니 요즘은 십원짜리 동전으로 할수 있는게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제가 어릴때만 해도 십원짜리가 참 유용하게 많이 쓰였는데 말이죠.

버스탈때, 공준전화로 전화 걸때, 세금낼때 등 여러모로 없으면 참 아쉬운 동전이였는데 어느 순간 구경조차도 힘들어 진거 같더니 이렇게 모양까지 변형이 되어 돈 이라는 느낌까지 잃어 버린거 같습니다. 실제로 지금 십원이 예전 일원짜리의 값어치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나저나 이 20원을 어디다 써야 할까요?
당췌 쓸때가 없네요. 그렇다고 버리지도 못하고... ㅋㅋㅋ




  1. 그러게요. 요즘엔 버스탈 때도 교통카드 찍고, 전화는 휴대폰으로 하고, 물건은 카드로 사니 동전을 쓸 일이 없네요.
    동전이 생기면 통 안에 모아놓는데 사실 은행에 가져가기도 번거롭습니다. ㅡ.ㅡ;;
    그래도 돈이니 버리기는 좀 그래요..
    • 2010.04.02 13:23 신고 [Edit/Del]
      그렇죠. 돈을 버리면 안돼죠. 그런데 돈이 돈같이 보이질 않아서리... ㅋㅋㅋ
      참... 요즘엔 50원짜리도 잘 못본거 같네요.
      대부분이 100원짜리와 500원짜리만 주로 사용하니 10원과 50원짜리 동전은 구경하기도 힘든거 같습니다. ^^
  2. 수평 안 맞는 책상다리에 괴어 주세요. 호호. ^^
  3. 집에 귀여운 저금통하나 장만하셔서 모으시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10원이나 50원이나 잔돈들 생기면 저금통에게 잘 챙겨줍니다. 그러다 무거워지면 은행에가서 통장에 집어넣지요. 그러다보니 알게모르게 큰돈이 모아지더군요.(그리고 그 돈을 비자금으로 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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