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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무엇인든 중요하고 해볼만한건 대부분이 서울에서 이루어 집니다. 모든 일의 중심은 서울이죠. 서울에 살지 않으면 뭘 하려 해도 참 제약이 많습니다.
제가 모바일 게임을 만들때에도 모든 계약을 3사 통신사와 해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서울을 가야 합니다. 그러니 일의 진행이 더딜수 밖에 없습니다. 또 서울 업체와 경쟁하기도 힘든게 사실이였죠.
제가 모바일 게임을 만들때에도 모든 계약을 3사 통신사와 해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서울을 가야 합니다. 그러니 일의 진행이 더딜수 밖에 없습니다. 또 서울 업체와 경쟁하기도 힘든게 사실이였죠.
그리고 요즘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이런 부분을 더욱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모든 세미나나 간담회 등 모든 모임은 서울에서 이루어 집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운영체제 TMax Windows 의 시연회, 윈도우7 런칭 파티, 티스토리 간담회 T타임 등 제가 가고 싶은 모든 행사는 서울에서 이루어 집니다.
그러다 보니 부산에 사는 저가 갈수가 없습니다. 물론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가도 되겠지만 제가 놀고 있는 놈도 아니고 갔다 오는데 한두시간 걸리는것도 아니고 참 불편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산에 사는 저가 갈수가 없습니다. 물론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가도 되겠지만 제가 놀고 있는 놈도 아니고 갔다 오는데 한두시간 걸리는것도 아니고 참 불편한 부분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저런 행사가 일요일날 하면 그나마 생각은 해볼수 있는데 토요일이나 평일에 하게 되면 가볼까 라는 생각 조차도 할수 없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토요일도 근무를 해서 주말도 가기가 힘듭니다.
회사에 매여있는 몸이다 보니 회사에 이런 이런 행사가 있으니 갔다 오겠다 하면 제가 아마 미친놈이 될겁니다. ㅜ.ㅜ 그러다 보니 토요일이나 평일에 하는 행사는 신청 조차도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일요일에 하는 행사라고 해서 갈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시간이 한두시간 걸리는것도 아니고 참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회사에 매여있는 몸이다 보니 회사에 이런 이런 행사가 있으니 갔다 오겠다 하면 제가 아마 미친놈이 될겁니다. ㅜ.ㅜ 그러다 보니 토요일이나 평일에 하는 행사는 신청 조차도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일요일에 하는 행사라고 해서 갈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시간이 한두시간 걸리는것도 아니고 참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또한 한번 갔다 오는데 교통비만 해도 10만원 가까이 듭니다. 그냥 서울에 살았으면 들지 않는 돈이 지방에 사는 죄로 엄청난(?) 교통비를 부담해야 합니다. 그 행사에서 교통비를 지원해 주는것도 아니고 참 부담이 많이 됩니다.
물론 이런게 이해가 되지 않는건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특성상 서울이 중심이다 보니 이런 행사를 지방에서 하는것이 의미가 없는것도 압니다. 서울 인구가 많으니 초대 할수 있는 사람이 지방보다 서울, 경기분들이 많이니 그럴수 밖에 없는것도 이해를 합니다. 그리고 행사를 주체하는 회사도 다 서울 기업이니 장소섭외, 행사준비 등 여러모로 서울에서 하는게 편하겠죠.
그래도 수많은 행사들중 한번쯤은 지방에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부산이나 아님 대구, 울산, 대전, 광주 등 지방 사람들을 위해서 한번쯤은 고려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가고 싶어도 갈수 없는 사람이 저말고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런 지방 사람들에게 한번쯤은 편하게 행사를 가볼수 있게 기회를 주는것도 좋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다음주 태터앤미디어 모임이 있어 가고 싶은데 갈지 말지 또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히 일요일에 해서 이렇게 고민이라도 할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교통비가 많이 드니 와이프의 허락도 받아야 하니 참 불편함이 많네요. ㅜ.ㅜ
오늘 블로거 분들의 글을 쭈~욱 보다 보니 T-타임 간담회 내용이 많아 예전 부터 하고 있던 생각이 물밀듯이 몰려와서 급하게 글을 적었습니다. 솔직히 이런 행사 후기를 적은 블로그 내용을 보면 많이 부럽습니다. 제가 우물안 개구리가 되는건 아닌가 하고 많이 불안도 하구요. 이미 우물안 개구리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에혀... 지방 사는 불편함, 서러움... 나도 그냥 서울에서 내려오지 말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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