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베가 제품(아이언, 넘버6, R3) 실제 사용상 최대 장점

제가 이제까지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삼성 제품 말고는 사용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예전 피처폰 사용할때도 삼성만 주로 사용 했습니다. 

삼성을 좋아 해서가 아니라 폰구매때 삼성 폰들의 디자인이 제 마음에 드는 것들이 있어서 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팬택 베가 R3 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를 쓰다가 장점이자 단점인 큰 화면 때문에 불편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우연히 팬택 베가 R3 의 디자인을 보고 반해서 바꾸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디자인이 제 스타일이라 맘에 들고 광고에서 말하는대로 한손으로 화면을 터치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바꾸게 되었죠.

팬택 베가 제품(아이온, NO6, R3) 실제 사용상의 최대 장점


광고에서는 한손 터치 말고도 빠른 충전을 장점으로 부각을 많이 시켰죠. 사용하다 보니 광고에서 말한 내용이 참으로 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 제품에서는 느낄수 없었던 편리함을 느끼겠더군요. 


1. 고속충전

제가 베가 R3를 사용하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장점입니다. 처음 제품 구매시 베가 R3 광고에서 고속 충전을 최대 장점으로 내세웠죠. 하지만 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그다지 느껴 보지 못한 부분이라 크게 생각하지 않았죠.

그런데 막상 사용해 보니 고속 충전이 정말 편리 하더군요. 늘 충전 타이밍을 잘 맞춰서 사용을 하지만 어떻게 하다 보면 충전 타이밍을 놓쳐서 베터리가 간당간당 할때가 많습니다. 그럴때 보통의 휴대폰들은 완충을 하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베가 R3 제품이나 이후 제품은 충전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시간을 정확히 재 보진 않았지만 베터리 색깔이 빨간색이 됐을때 완충까지 1시간이 좀 안걸리는거 같더군요. 보통의 스마트폰은 2-3시간은 걸리는거 같던데 말이죠.

이 고속 충전이 특히 저같은 경우 출장 갔을때 정말 유용합니다. 출장 가면 다른 사람들은 충전 때문에 정말 신경을 많이 씁니다. 어디 식당이나 차 등에 충전 할곳만 있으면 틈틈이 해야 합니다. 하지만 전 충전이 빨리 되기 때문에 잠시만 충전을 해도 어느 정도는 버틸수 있어서 다른 사람들처럼 베터리 충전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아도 됩니다.

팬택 베가 제품(아이온, NO6, R3) 실제 사용상의 최대 장점


이게 여행 갔을때도 같이 적용 되겠죠. 여행지에서 베터리가 부족할경우 밥 먹을 동안 식당 안에서 충전을 하면 거의 완충을 할수 있기 때문에 그날 숙소 들어 갈때까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이게 별거 아닌거 같은데 막상 사용해 보니 참 편리 하더군요. 제 성격상 쓸데 없는 것에 많은 신경을 쓰는걸 참 싫어 하는데 다른 스마트폰 쓸때는 늘 베터리 충전 때문에 신경을 썼는데 베가 R3 를 쓰면서 크게 신경을 안쓰는거 같습니다. 충전이 빨리 되니 어디서든 잠시만 충전을 해도 완충(까지는 아니지만...) 할수 있다는 생각에 베터리 충전에 크게 신경을 안쓰게 되더군요.   

PS. 충전거치대로 충전시 일반 스마트폰처럼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베가 R3 or 그 이상의 제품에 바로 충전기를 연결하여 충전 할때만 고속 충전이 됩니다. 

  
2. 한손터치

제가 노트를 쓰면서 가장 불편해 했던 부분입니다. 틀림 없이 화면이 커서 편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사용 하면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게 웹서핑 및 문자 일 것입니다. 물론 게임을 많이 하시는 분을 아니시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전화, 문자, 웹성핑 등을 많이 사용이 되더군요.


특히 영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문자를 쓸때 한손으로 쓸수 없다는게 참으로 불편 했습니다. 동영상을 볼때는 화면이 큰게 좋은거 같은데 그 외에는 큰 화면이 오히려 불편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갤럭시 노트에서 키보드를 한손모드로 설정해서 사용하면 되긴 하지만 왠지 한손 모드는 사용하기가 싫더군요. 빈공간이 보인다는게 개인적으로 보기가 싫어서 사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웹서핑 할때는 한손으로 조작하기가 무척이나 어렵죠.

하지만 베가 R3는 이런 면에서도 어느정도 절 충족시켜 주더군요. 갤럭시 노트와 같은 5.3인치 화면이지만 베젤을 최소화 하여 한손으로 조작할수 있는 사이즈로 만들어 졌으니 말이죠. 하지만 사실 베가 R3 도 완벽하게 한손조작이 편하진 않습니다. 어느정도는 한손 조작시 주의를 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팬택 베가 제품(아이온, NO6, R3) 실제 사용상의 최대 장점


하지만 일반 대화면 스마트폰 처럼 꼭 두손으로 해야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약간은 불안하지만 한손으로 모든 화면을 터치 할수 있으니 말이죠. 

이 한손조작은 베가 No6 에는 해당되지 않겠죠. 아무래도 화면이 너무 크다 보니 아무리 베젤을 없앴다 하더라도 한손으로 조작 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언과 R3는 한손조작이 가능하여 한손이 자유로워 지는 편리함을 느끼실수 있을 것입니다. ^^



3. 디자인

솔직히 이건 정말 주관적인 것이지만 이상하게 베가 R3 이상 부터는 베가의 제품들이 디자인이 정말 제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휴대폰은 각진 직사각형을 좋아 하는데 베가 제품들이 딱 제 입맛에 맞는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볼때 이런 각진 직사각형 디자인이 왠지 남성미가 흐른다고 할까... ㅋ

팬택 베가 제품(아이온, NO6, R3) 실제 사용상의 최대 장점


다른 회사의 제품 중에서도 베가 제품처럼 각진 직사각형의 디자인을 하고 있는 것도 있지만 작은 차이지만 베가 만큼 마음에 드는 디자인 없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디자인 취향이긴 하지만 제 스마트폰을 본 남자들은 대부분 디자인 좋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남자들이라 남성적인 성향을 가진 디자인에 눈이 가긴 매 한가지 인가 봅니다. 


베가 R3 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단점도 있긴 합니다.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카메라 성능입니다. 제가 이런 미디어 쪽에 큰 관심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카메라 성능은 참으로 떨어 지더군요. 이 부분이 가장 아쉽습니다. 


제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카메라를 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어느 정도의 퍼폰먼스가 나오는 카메라 기능이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있어서 참으로 좋았는데 베가 R3는 제가 봐도 좀 실망스러운 성능이라 참으로 아쉽습니다. 스펙상으로 다른 회사 제품과 견주어도 뒤떨어지지 않는데 실제 사용시는 그만큼의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네요. ㅜ.ㅜ

또한 S사 제품에 비해 아기자기한 기능들이 많이 없습니다. 정말 안드로이드 기본 기능만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베가만의 특별한 기능도 내포되어 있긴 하지만 S사 제품에 비하면 많이 뒤떨어 지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뭐... 이부분은 크게 불만이 없습니다. 어짜피 있어야 봐야 쓰지 않을 기능들이니까요. ㅋㅋㅋ


제가 처음 팬택 제품을 살때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제품 자체는 마음에 드는데 악명 높은 팬택의 사후지원 때문에 고민을 했습니다. 결국 사긴 했지만 익히 듣고 있었던게 많았던 부분이라 내심 불안 불안 했었죠. 하지만 팬택이 베가 R3 부터는 사후 지원이 확실히 바뀌었더군요.

젤리빈 업데이트 부터 말로만 풍성하던 기프트팩(밸류팩 같은...) 도 베가 R3 부터 해주더군요. 정말 기프트팩은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업데이트를 해주니 정말 좋네요. ^^ 기업간의 주식 문제가 기사화 된게 있어서 사후 지원이 확실히 바뀐것 같습니다.


팬택 베가 제품들이 여러모로 실제 사용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이 많이 있지만 아무래도 기업 선호도가 떨어지다 보니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면에서 대기업 제품들과 비교해서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건 분명한거 같습니다. 이제는 사후 지원까지 잘해주니 예전의 악명높은 팬택의 이미지는 어느정도 벗은듯 합니다.

저도 이제 앞으로는 스마트폰 구매시 팬택의 제품도 반드시 구매 목록 리스트에 포함 시켜서 판단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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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widow7 (2013.07.01 20:12 신고)

    그렇습니까, 제 경우엔 삼성을 남들보다 덜 쓰는 경우입니다. 삼성을 미워한다기보다 남들이 다 쓰니까 나만이라도 안쓴다 그런 오기....결혼 직후 삼성마이마이를 산 적이 있고, 지금 컴퓨터 램이 삼성이고, SSD가 삼성이고 모니터가 삼성이고.....이게 전부입니다. 진짜로. 이거 말고는 삼성을 구입한 기억이 없습니다. 핸드폰은 삼성을 산 적이 없고 백색가전은 대우나 금성이었고 지금 삼성을 갑부로 만들어준 삼성핸드폰은 2G서부터 산 적이 없습니다. 처음 시작은 LG 그 다음부터는 내내 팬텍이었다가 모토로라 썼다가 다시 베레기, 용케 뽑기운이 계속 좋았고요. 베레기는 이미 아이스크림으로 업해줬고 9월달에 젤리빈으로 업그레이해준다니, 아이폰 말고 이렇게 운영체제 올려주는 스마트폰은 본 적이 없네요. 물론 제 추천으로 팬택 샀다가 뽑기운 없는 사람도 있지만요. 과학 기술이 발달해도 그놈의 뽑기운이란......

    • BlogIcon MastmanBAN (2013.07.07 01:09 신고)

      저도 뭐... 삼성이 좋아서 산건 아니구요. 어떻게 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ㅋㅋㅋ
      정말 기술이 발달해도 뽑기 운이란 어쩔수 없을거 같습니다. 쌍둥이도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해야 할까... ㅋ

    • BlogIcon 가람빛 (2013.08.14 03:01 신고)

      운영체계 사후지원 오래가는 안드로이드 폰이라면 넥서스 시리즈도 한번 관심가져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