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을 이용한 블로그 불법 도용 사이트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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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서 가장 기분 나쁜게 불법 도용(펌) 일 것입니다. 블로거로서 자기만의 개성으로 열심히 적은 글을 누군가가 아무 얘기도 없이 복사를 해가 버리면 정말 화가 많이 나죠.

쉽게 쓴 글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글들이 적게는 몇시간 많게는 몇일을 고민해서 적은 글들이 많은데 그런 자식과도 같은 글을 자기 글인양 복사를 해가버리면 정말 짜증이 납니다. 
 
저 역시도 어쩌다 제 글들이 도용 된것을 보고 몇번 울분을 토하며 불법 도용에 대한 포스팅을 한적이 있지만 불법 도용을 어떻게 막을 방법은 없겠더군요.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순수한 방문객을 위해서 아무 제한 없이 만들어 놨는데 몇몇 나쁜 사람들 때문에 제 블로그를 방문 하시는 고마운 분들에게 불편을 드리지 싫어 어떠한 방지 프로그램도 걸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 글들이 얼마나 도용되고 있는지 알수도 없습니다. 웹서핑을 하다 우연히 발견 하거나 방문객 유입 경로에 의심이 되는 것을 확인해 보지 않은 이상 얼마나 내 글이 웹상에 도용이 되고 있는지 알수가 없죠.
 
그런데 구글 블로그 사이트를 이용하니 내 블로그의 글들이 어디에 걸려 있고 누가 가져 갔는지 하나 하나 검색해 주더군요. 역시 구글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구글 블로그 검색
 

구글 블로그 검색


구글 블로그 검색 사이트에서 검색란에 "link:(자신의 블로그 주소)" 를 입력하고 검색을 해보시면 됩니다. 제 블로그는 이미지에서 보시는거 처럼 "link:mastmanban.tistory.com" 로 검색을 하였습니다. 그러면 내 블로그 링크가 걸려져 있는 사이트가 검색이 됩니다.

구글 블로그 검색


제 블로그를 검색해 보니 제가 알지 못했던 곳에서 제 글을 가져 간곳이 많네요. 너무 많아서 어떻게 대처 할수도 없겠습니다. 뭐... 대처 한다고 해도 이 글들이 다 삭제 될것도 아니지만 말이죠. ㅜ.ㅜ

이 구글 블로그 검색으로 내 블로그 글들의 도용된 100% 모든 사이트를 알수는 없지만 적어도 내 포스팅 속에 링크까지 복사 해간 어느정도의 사이트들은 알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검색해서 알고 나니 기분이 더 나빠 지는군요. 차라리 그냥 모르고 있던게 더 나을수도 있을뻔 했습니다. ㅜ.ㅜ

블로그를 운용 하시는 분들이라면 구글 블로그 검색을 이용하여 본인의 블로그를 한번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불법 도용된 자신의 글들이 어느 정도는 검색이 되고 얼마나 도용 되고 있는지 짐작은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주의 하십시요. 저처럼 더 기분 나빠 질수 있으니 그점은 감안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