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치는 날 컴퓨터 사용시 주의사항

오늘같이 궂은 날씨속에 비가 오는 날이면 컴퓨터 사용상에 주의 하실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천둥 번개 입니다. 번개가 치는 날이면 왠만큼 급한일이 아니시면 번개가 잠잠해 질때까지 잠시 컴퓨터 끄고 전원 코드를 뽑아 놓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번개 치는날 컴퓨터가 켜져 있으면 잘못하면 컴퓨터가 홀라랑 타버릴수가 있습니다. 타버린단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컴퓨터 내부 부품들이 모두 일명 뻑이 날수 있습니다. 제 경험입니다. 보드, 하드, 파워, 그래픽카드 등 내부 부품들이 모두 뻑이 간일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그일 이후론 번개가 치는 날이면 컴퓨터를 끄고 전원코드를 뽑아 놓습니다. 수리비만 수억(?) 들었거든요.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컴퓨터가 꺼져 있어도 전원코드를 반드시 뽑아놓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말한 제 경우가 컴퓨터를 켜지 않은 상황인데도 뻑이 났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번개가 치는 날이면 전원 코드를 뽑아 놓으셔야 합니다.

이게 드문 경우이긴 한데 만에 하나 낮은 확율에 내가 걸릴수가 있습니다. 재수 없으면 말이죠. 그러니 만에 하나 몇만분에 일에 해당하는 확율이라도 일어날수 있으니 컴퓨터가 꺼져 있는 상태에서도 전원 코드는 반드시 뽑아 놓으시기 바랍니다.

예전 회사 다닐때는 사장님도 이런 경험을 하셨는지 번개가 치니깐 모든 작업을 정지 시키고 전원코드를 뽑으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바쁜 와중에 잠시나마 비오며 번개 치는거 구경하며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겼던게 기억이 납니다.

회사에서 번개치는 날이 있으면 이런 상황을 말씀하시고 받아 들어 지면 직원들과 바쁜업무속에 잠시만에 여유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상황을 이해해 주실 사장님이 몇분이나 계실지 모르겠지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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