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성질급한 한국사람 올레 광고 하루일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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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 광고를 보고 있으면 참 기발 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예전에는 제품에 대한 설명 위주의 정보만을 제공 할려고 했었는데 요즘은 제품 설명 보다도 브랜드를 인식 시킬려고 하는 광고들이 많아 졌습니다. 그중 요즘 참 공감이 많이 가는 광고가 KT 성질급한 한국사람 올레 광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성질 급한 한국사람 이라는건 우리 모두가 알고 있고 늘 하는 행동인데 TV 광고로 보고 있으니 너무나도 공감이 많이 가더군요. 

 
KT 성질급한 한국사람 올레 광고를 한국 사람들의 하루 일과처럼 편집해서 한번에 쭉 보니 더욱더 공감이 가는거 같습니다. ^^

광고 내용이 다 공감이 가는 얘기지만... 제가 직장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성질급한 한국사람 업무편이 가장 와닿는 부분이 많은거 같습니다. 좀 과장 되긴 했지만 정말 저런 상사가 꽤 있죠. 천천히 하라고 해놓구선 시도때도 없이 다됐냐고 물어 보고 눈치 주고 말이죠. 꼭 제가 일을 하지 않는 사람처럼 여겨 지게 하는 상사들이 있습니다.

KT 성질급한 한국사람 올레 광고

 
저 말고도 직장인이라면 공감이 되는 내용이지 않나 싶습니다. 상사분들 이 광고 보고 뜨끔하지 않았나 모르겠네요. ^^

그리고 제 아내는 여자라서 그런지 성질급한 한국사람 매니큐어 편에 공감을 많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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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도 매니큐어 바르고 급하게 말릴려고 하다가 저런적이 많다면서 공감을 많이 하더군요. 이건 제가 경험해 볼수 없는 일이라 전 공감을 많이 못했지만 제 아내가 공감을 하는것을 보니 다른 여성분들도 많이 공감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커피와 컵라면 편도 참 공감이 많이 가더군요.

KT 성질급한 한국사람 올레 광고

 
예전에 제가 많이 저랬거든요. 저도 성질이 좀 급한 편인데 학부때 커피 뽑으면서 자판기 안에 손을 넣고 기다리고 친구랑 얘기 하다가 다 나오지도 않았는데 빼다가 손데이고 말이죠. ㅋㅋㅋ 지금은 저러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이 저렇게 하는걸 보니깐 참 없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저러지 않습니다. ^^

그런데 아마 지금도 자판기에 손넣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좀만 릴렉스 합시다. ㅋ

컵라면편도 좀 과장되긴 했지만 참 기다리기 지루하죠. 성질 같아서는 후다닥 먹고 싶은데 익을때까지 기다려야 하니 기다리는 동안 할짓도 없고 엄한 시계만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대충 익었으면 후다닥 먹기 바쁩니다. 몇분 더 기다린다고 배고파 죽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ㅋ


요즘은 브렌드 이미지 광고가 많은데 그 광고들 중에 참 재미 있는 광고들이 많습니다. 이번 KT 성질급한 한국사람 올레 광고도 참 공감이 많이 가는 광고 중에 하나였던거 같습니다. 그러고 보면 광고 아이디어 내는 분들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에게 공감을 이꿀어 낸다는게 참 힘든 것인데 말이죠. ^^

KT 성질급한 한국사람 올레 광고를 보고 있으면 성질 급한게 우리네 문화이긴 하지만 참 보기에는 안좋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 모두 조금씩만 릴렉스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