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부산국제모터쇼 - 멋진 자동차와 예쁜 레이싱걸들

반응형
어제 어린이 날이라 아내랑 애들 데리고 어딜 갈까 생각하다가 부산 지역방송인 KNN 방송에서 모터쇼에 대해서 방송을 하길래 아내랑 합의 하에 모터쇼 구경을 다녀 왔습니다.

처음 가보는 모터쇼 관람이고 제가 차에 그다지 흥미가 없어서 모터쇼 자체에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았지만 그 모터쇼에 코란도 신차와 K5가 한번 보고 싶긴 했습니다.

어찌됐든 부산 국제 모터쇼를 보기 위해 벡스코로 고고씽 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6,000원으로 아내랑 저 해서 12,000원 내고 입장을 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사진 찍기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더군요. 모터쇼의 꽃인 레이싱걸들도 저같이 똑딱이 사진을 가지고 있는 쪽으론 잘 쳐다 보지도 않더군요. ㅋㅋㅋ

못가보신 분들을 위해 제가 똑딱이 사진기로 잘찍지 못한 사진이지만 구경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스크롤의 압박... ^^)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 사이즈로 보실수 있습니다.-

2010 부산 국제 모터쇼이런차를 한번 몰아 볼수 있을지...

2010 부산 국제 모터쇼이쁜 표정 짓는 레이싱걸

2010 부산 국제 모터쇼유일한 남성 레이싱 모델

2010 부산 국제 모터쇼전기저속차량

2010 부산 국제 모터쇼최고속도가 40Km... 크... 저속이지만 너무 느린거 아닌지...

2010 부산 국제 모터쇼분홍색 마티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을듯...

2010 부산 국제 모터쇼옷때문에 그런지 가장 사진찍는 열기가 높았던 레이싱걸

2010 부산 국제 모터쇼손으로 차문을 열수 없는 자동차 신기하네... ^^

2010 부산 국제 모터쇼신형 아반떼. 예쁘더군요.

2010 부산 국제 모터쇼한번 보고 싶었던 K5

2010 부산 국제 모터쇼특이한 내부라 찍은건데 잘 안나왔네요.

2010 부산 국제 모터쇼관심이 많이 갔던 코란도

2010 부산 국제 모터쇼스포츠카 - 캬~~~ 너무 멋지다. 가지고 싶다는...


똑딱이 사진기이지만 좀더 각도를 잡아 잘 찍고 싶었지만 좀 이쁜 레이싱걸이 있는 곳에는 사진 찍는 열기가 거의 연예인 기자회견을 방물케 하는 현상이라 제 사진기로 어떻게 들이대지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구도를 제 생각대로 잡지 못하고 대충 찍은 것이 많습니다. 그리고 찍는 사람이 많다 보니 잘나온 사진도 다른 일반인과 겹쳐져서 찍히는 바람에 좀 아쉬운 사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레이싱걸이라고 다 예쁜건 아니더군요. ^^ 예쁜 레이싱걸이 있는 곳엔 거의 사진찍기가 불가 할정도 많은 사람들이 찍고 있지만 그다지 예쁘지 않은 레이싱걸 쪽에는 사진 찍는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예쁜 여자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ㅋㅋㅋ

어찌됐든 어린이날 애들 즐겁게 해줘야 하는데 저만 즐거워 한거 같네요. ㅋㅋㅋ

이번 모터쇼에 거의 국내차들 위주로 전시를 하는 바람에 외국 유명 차들을 많이 못봤습니다. 그런 차들을 좀 봤으면 좋았었겠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외국 유명 브랜드 자동차 회사들이 참여 하지 않은 관계로 좀 아쉬운 면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좋은 차들도 많이 보고 예쁜 레이싱걸도 보고 이래 저래 좋은 구경거리 였습니다. 


'여행,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50일된 아기의 병상일기  (32) 2010.07.23
해신당 공원 남근상의 전설  (8) 2010.05.23
별다방에서 인터넷 삼매경...  (6) 2009.08.02
부산 다대포 낙조분수 쇼  (5) 2009.06.28
경주 벚꽃 여행  (0) 2009.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