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의 진화 삼성 시리즈5 울트라(530U4B)의 차이점과 활용법

반응형
요즘 노트북의 가장 큰 화두는 울트라북입니다. TV 광고에서도 노트북 제품으로 거의 대부분 울트라북 광고를 많이 하고 있죠. 그럼 울트라북의 정의는 뭘까요? 

울트라북(ultrabook)은 인텔이 제시한 제원에 맞춘 얇은 두께와 초경량 등 휴대성을 극대화한 노트북 컴퓨터의 한 범주이다. 울트라북이라는 명칭은 인텔의 상표이다. 인텔은 이 마케팅 전략과 약 33억원의 투자로, ARM 프로세서 기반 태블릿 컴퓨터와의 경쟁에 맞서 애플의 맥북 에어와 유사한 인텔 기반 노트북 컴퓨터 시장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울트라북은 통합 그래픽의 새로운 CULV 인텔 프로세서 및 플래시 메모리 기반 SSD 를 포함하기 때문에, 5시간의 배터리 수명, 메인스트림급의 성능, 초고속 시작 속도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위키백과 중에서... 
 
위키백과에서 울트라북을 정의한 내용입니다. 위키백과 울트라북의 정의를 간단히 말해서 기존 노트북에 비해 고성능을 가졌지만 더욱 슬림해져서 휴대성이 뛰어난 노트북을 얘기 합니다. 인텔의 말에 따르면 2012년 연말까지 노트북 시장의 40%가 울트라북이 될것이라 예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 노트북보다 진화한 시리즈5 울트라(530U4B)의 차이점과 활용법


울트라북의 선두주자라 할수 있는 삼성 시리즈5 울트라도 기존 노트북에 비해 더욱 슬림해지고 고성능 가진 노트북이라 휴대성이 용이하고 성능이 뛰어나 노트북의 편견을 깰수 있는 제품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일반 노트북에 비해 외형적으로 눈에 뛰는 부분이 시리즈5 울트라의 무게와 두께 입니다. 노트북 선택시 무시 할수 없는 부분이 무게인데 일반 노트북에 비해 시리즈5 울트라의 무게는 2kg 이 안되는 무게 이고 두께도 일반 노트북에 비해 상당히 얇은 편이라 
들고 다닐때 부담이 없습니다.  

기존 노트북보다 진화한 시리즈5 울트라(530U4B)의 차이점과 활용법

 
제가 직접 시리즈5 울트라를 사용해 보고 다른 노트북의 사양을 볼때 확연히 차이 나는 부분이 무게와 두께 더군요. 14인치급에서 1KG 대를 가지고 있는 노트북은 울트라북 밖에 없는거 같고 두께 역시 마찬가지로 일반 노트북보다 상당히 얇기 때문에 두꺼운 노트북이 눈에 들어 오지 않습니다.

울트라북이 더욱 슬림해지고 가벼워 졌지만 성능 부분에 있어서 뒤떨어지면 안되겠죠. 시리즈5 울트라의 경우 슬림하고 가볍지만 뛰어난 성능으로 사용자의 컴퓨팅 환경을 좀더 스마트하게 모바일 라이프로 바꿔줄 것입니다.

 
일반 노트북에 비해 진화한 울트라북의 선두 주자인 삼성 시리즈5 울트라의 뛰어난 성능을 제대로 활용 할려면 여러가지 기능들을 숙지하고 제대로 쓸줄 알아야 겠죠. 시리즈5 울트라의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원설정

노트북 사용하면서 전원 관리는 참으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늘상 제자리에 있는 데스크탑이야 항상 전원이 연결 되어 있지만 노트북의 경우 이동성이 용이 하기 때문에 배터리로 노트북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 합니다.

배터리를 이용하여 노트북을 사용할경우 조금이라도 배터리를 절약할수 있는 기능이 필요 합니다. 시리즈5 울트라에서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좀더 효과적으로 전원 관리를 할수 있게끔 도와 줍니다.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는 최대의 성능을 사용하고 배터리 사용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 할수 있게 도와 줍니다.

전원 설정은 삼성 자체 프로그램인
Easy Settings 을 통해 손쉽게 할수 있습니다.

기존 노트북보다 진화한 시리즈5 울트라(530U4B)의 차이점과 활용법

 
윈도우7 에도 노트북 사용자를 위한 배터리 사용에 대한 설정이 있지만 삼성 자체 프로그램인 Easy Settings 를 이용하면 좀더 쉽게 설정 할수 있고 삼성에서 설정한 [삼성 최적 모드]를 지원해 줘서 시리즈5 울트라의 전원 관리를 극대화 시킬수 있습니다.

그리고 절전 및 디스플레이 설정도 
Easy Settings 전원 관리 부분에서 설정 할수 있습니다.

기존 노트북보다 진화한 시리즈5 울트라(530U4B)의 차이점과 활용법


윈도우7 자체적으로 절전 및 디스플레이 설정을 할수 있지만 불편한 부분이 있는데 Easy Settings 전원 관리 기능을 이용하면 좀더 손쉽게 설정을 할수 있습니다. 


2. 부팅설정

시리즈5 울트라의 장점중 하나가 부팅 속도 입니다. SSD 또는 Express Cache 적용으로 20초내의 빠른 부팅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소프트웨어 적으로 좀더 빠른 부팅 효과를 누릴수 있습니다. 
Easy Setting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부팅시 실행되는 프로그램들의 실행 시점을 조절하여 좀더 빠르게 부팅을 시킬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기존 노트북보다 진화한 시리즈5 울트라(530U4B)의 차이점과 활용법


부팅 최적화 항목에서 실행 버튼을 누르시면 부팅 최적화 작업이 이루어 집니다. 잠시 기다리시면 부팅 최적화 작업이 끝이 나고 재부팅 후에 설정이 적용 될것입니다.

그리고 [고급] 버튼을 이용하여 시작 프로그램 관리를 할수 있습니다. 부팅을 조금이라도 빠르게 하기 위해선 필요 없는 프로그램의 시작 등록을 해제해 주는것이 좋겠죠.

기존 노트북보다 진화한 시리즈5 울트라(530U4B)의 차이점과 활용법


등록된 리스트 중에서 부팅후 굳이 시작 시킬 필요 없는 항목을 체크 해제해 주시면 됩니다. 초보자의 경우 어떤걸 체크 해제 해야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은 주위에 도움을 받으시거나 아니면 그냥 놔두시기 바랍니다. 대부부의 경우 필요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혹여 필요 기능인데 해제하여 기능을 이용하지 못할 경우가 있으니 그냥 기본값으로 두시기 바랍니다.

이 부팅 최적화 기능은 다른 노트북에서는 볼수 없었던 기능인거 같습니다. 윈도우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한 부분인데 기술적으로 좀더 부팅 속도를 높여 주니 좋은거 같습니다.


3. 팬소음 설정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소음 입니다. 시끄러운 공간에서야 별 상관이 없겠지만 조용한 곳에서 노트북을 사용할때 소음이 너무 심하면 참으로 귀에 거슬립니다. 시리즈5 울트라의 경우 기본적으로소음 부분은 조용합니다.

하지만 동영상이나 덩치큰 프로그램을 돌릴 경우 팬이 돌면서 소음이 조금 납니다. 이런 소음 마저도 
Easy Setting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조용하게 할수가 있습니다.

기존 노트북보다 진화한 시리즈5 울트라(530U4B)의 차이점과 활용법


[저소음 모드] 항목에서 ON 을 선택하면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아 제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기능 입니다. 제가 막귀인데도 불구하고 야간에 조용한 곳에서 팬돌아 가는 소리는 정말 듣기 싫더군요. 노트북에서 팬돌아 가는 소리는 어쩔수 없는 부부이라 포기를 해야 하는데 시리즈5 울트라의 경우 [저소음 모드] 기능 덕분에 팬소음을 거의 듣지 않아도 되어 조용한 사용이 가능 합니다.

Easy Settings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고 노트북만의 기능이라 할수 있는 "Fn+F11" 버튼 조합으로 좀더 편하게 기능을 설정할수 있습니다. 

기존 노트북보다 진화한 시리즈5 울트라(530U4B)의 차이점과 활용법


버튼 조합 이용시 Slient Mode ON 이 되었다는 표시를 해줍니다. 이 [저소음 모드]를 이용하여 좀더 조용한 노트북 사용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4. 듀얼모니터

노트북을 이용하여 듀얼 모니터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니터에 연결하는 경우도 있고 업무 협의상 프로젝트에 연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럴때 디스플레이 설정을 해줘야 하는데 윈도우 자체 기능이나 그래픽 카드에서 제공하는 설정을 이용하면 참 불편한 부분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설정이 잘 적용되지 경우도 많구 말이죠. 

하지만 시리즈5 울트라의 Easy Settings 의 디스플레이 항목을 이용하면 손쉽게 적용을 할수 있습니다.

기존 노트북보다 진화한 시리즈5 울트라(530U4B)의 차이점과 활용법


설정 부분엔서 원하는 설정을 선택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바로 설정이 적용되고 선택한 설정되로 외부 장치로 화면이 출력이 될것입니다. 

Easy Settings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고 Fn+F4 버튼 조합을 이용해서도 디스플레이 설정을 할수 있습니다. Easy Settings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보단 버튼 조합이 좀더 손쉽게 설정을 할수 있을거 같네요. ^^

기존 노트북보다 진화한 시리즈5 울트라(530U4B)의 차이점과 활용법


Fn 키를 누른 상태에서 F4 키를 한번씩 누르면 설정이 차례대로 변경 됩니다. 원하는 설정을 선택하고 키보드에서 손을 때면 잠시뒤 적용이 될것입니다.  노트북 초보자의 경우 모니터 확장 설정이 참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시리즈5 울트라의 디스플레이 설정 기능은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수 있도록 되어 있어 좋은거 같습니다. 

또한 시리즈5 울트라의 기능중 와이다이(WiDi) 기능이 있습니다. 무선으로 디스플레이를 공유하는 기능인데 처음 사용해 보는 저로서는 참으로 신기하고 편리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무선을 좋아 하는데 디스플레이 부분도 무선으로 할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매력적이였습니다.

 

5. 네트워크

노트북의 경우 이동성이 용이 하기 때문에 네트워크의 설정이 수시로 바뀝니다. 그럴때 윈도우 자체 기능으로 네트워크를 설정할려면 참으로 불편한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시리즈5 울트라의 네티워크 설정을 이용하면 좀더 쉽게 네트워크 설정을 할수 있습니다.

기존 노트북보다 진화한 시리즈5 울트라(530U4B)의 차이점과 활용법

 
윈도우7의 답답한 무선랜 연결 화면 보다도 시리즈5 울트라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좀더 쉽고 편하게 설정 할수 있습니다. 무선랜 설정과 더불어 모바일 AP 기능 설정으로 시리즈5 울트라를 무선 공유기로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무선 네트워크 뿐만이 아닌 유선 네트워크도 설정 할수 있습니다.

기존 노트북보다 진화한 시리즈5 울트라(530U4B)의 차이점과 활용법


자동 IP의 경우 특별한 설정 없이 랜선만 연결하면 사용할수 있지만 고장 IP를 설정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그럴때는 윈도우 자체 기능을 이용하기 보단 Easy Settings 에 고정 IP를 저장해 두면 다음에 같은 IP를 사용할 경우 다시 고정 IP를 설정해 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을 것입니다. 

윈도우에서는 자체적으로 IP 저장 리스트가 없기 때문에 이런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유용하게 이용할수 있을 것입니다.



울트라북의 장점에 시리즈5 울트라의 기술이 더해져서 노트북 사용 환경을 좀더 편리하고 노트북에서는 할수 없을거 같았던 작업도 할수 있게 되어 좋은거 같습니다. 시리즈5 울트라를 사용하면서 노트북 매니아 였던 저 역시 노트북에 대한 편견이 많이 없어진거 같습니다. 노트북의 단점은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치부해 버렸는데 시리즈5 울트라를 사용하면서 이런 편견이 없어 진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울트라북이 좀더 대세로 기울지 않을까 싶은데 노트북 사용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울트라북의 선두주자인 시리즈5 울트라의 매력에 한번 빠져 보는것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