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편리해진 부분도 있지만 악용되고 있는 사례도 많이 늘어 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게 스미싱 스팸 문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스미싱 스팸 문자들이 그냥 딱 봐도 '스미싱 스팸 문자 겠구나...' 하는 느낌이 오는데 요즘 스미싱 스팸 문자는 정말 교묘하고 치밀하게 옵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눌러 보지 않고는 못 견디게 아주 지능적으로 보내 집니다. 의심이 가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눌러 보곤 하죠.
IT 업에 일하면서 이런 것에 민감한 저도 어쩔수 눌러 보게 되더군요. 이렇게 스미싱 스팸 문자 인걸 알면서도 눌러 보는 이유는 혹시나 스미싱이 아니면 어쩌나 하는 마음과 또는 스미싱이라 하더라도 늘 보안에 신경을 썼기 때문에 큰 피해는 입지 않으리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죠. ^^
저도 오늘 로젠택배 스미싱 스팸 문자를 하나 받았습니다. 제가 택배 받을 일도 없거니와 링크가 삽입돼 있는 걸로 봐서 느낌이 쐐~~~ 한게 스미싱 스팸 냄새가 확 나더군요. 하지만 아내가 제 이름으로 택배를 신청하는 경우도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클릭을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스미싱 이더군요.
문자에 삽입된 링크를 클릭 하면 정상적인 내용이였다면 로젠택배 사이트로 넘어 가겠죠. 하지만 이상한 링크가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드롭박스 페이지가 열리더군요. 더군다나 링크 파일 확장자가 .apk 더군요. 이때 확신이 들었죠. 확실히 스미싱 스팸 문자라는 것을요. ㅋ
확신이 들어서 더이상 진행을 하지 않았기에 망정이지 만약에 모르는 분들이 본능적으로 마지막 단계의 링크를 클릭했다면 피해를 보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입니다. 악성 어플이 설치 되어 여러가지 않좋은 상황에 처할수가 있겠죠. 돈, 개인정보 유출 등등...
만약 이 문자의 마지막 단계가 로젠택배 사이트와 유사하게 만들어 놨다면 아마 저도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클릭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뭐... 물론 예방책을 만들어 놨기 때문에 큰 피해는 입지 않겠지만 말이죠.
로젠택배 스미싱 스팸 문자가 문제가 되긴 했던 모양입니다. 로젠택배 공식 사이트에 공지 사항으로 나왔으니 말이죠.
이런 스미싱 스팸 문자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선 가장 중요한게 사용자의 판단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링크가 있다고 무작정 눌러 서는 안됩니다. 글을 꼼꼼히 읽어 보고 이상하다 싶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 가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대중화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사용법에 있어서는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평상시 보안에 신경을 써야 하지만 스마트폰 조작이 미숙하여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안다고 하더라도 귀찮아서 하지 않는 분들도 많구요.
스미싱 스팸 문자에 내가 예외가 될수 없으니 언제 일어 날지 모르는 일에 늘 대비 해야 하고 행여나 있을수 있는 실수에 대해 최대한 방어 할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그 방법으로는 제 블로그에서 확인 할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보안에 대한 내용만 잘 지켜도 실수로 악성 어플이 설치 되는 상황이 발생 하더라도 이런 스미싱에 대한 피해는 최소화 할수 있을것입니다.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스미싱 스팸 문자가 끊임 없이 오리라 생각 됩니다. 더욱더 교묘하고 치밀한 내용으로 말이죠. 그러니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선 사용자가 항상 보안에 신경을 써야 할것입니다. 현 시대를 살아 가는 사람들의 숙명과도 같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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