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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Firefox) 4.0 Beta 판이 공개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알파 버전으로만 계속 나오다 드디어 Beta 판이 공개 되었습니다.
파이어폭스 4.0 에서 확연히 눈에 띄는 부분이 인터페이스 부분입니다. 이제까지의 UI를 버리고 요즘 대세로 흐리고 있는 크롬이나 오페라와 유사한 UI로 바뀌었습니다.
파이어폭스 4.0 에서 확연히 눈에 띄는 부분이 인터페이스 부분입니다. 이제까지의 UI를 버리고 요즘 대세로 흐리고 있는 크롬이나 오페라와 유사한 UI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다른 기능에서도 업그레이가 있는데 대표적인 부분을 살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사용자 기능
1. 기본 테마: 메뉴를 최소화 하고 웹 페이지 영역 확대
2. 탭 기능: 주소창에서 탭 바로 가기 및 애플리케이션 탭 기능 제공
3. 대화 상자를 최소화하고 구동 속도 높히고 업데이트 자동 처리
4. 각 웹 사이트의 개인 정보 통합 관리
5. 새로운 부가 기능 관리자에서 쉽게 찾고, 설치 후 재시작 필요 없음. JetPack 지원.
웹 개발자 기능
1. HTML5 및 개방 웹 기술
- 양방향 애플리케이션 통신(WebSockets)
- 제스쳐 및 멀티 터치 기능
- HTML5 파서(신규 태그) 및 CSS3 지원
- HTML5 웹폼 및 contentEditable 속성 지원
- 구조적 데이터 저장소(IndexedDB) 지원
2. 자체 멀티미디어 기능
- 웹 콘텐츠 애니메이션 (CSS 트랜지션 및 SMIL)
- 고화질 오디오 비디오 지원(<video>, <audio>)
- 2D 그래픽 성능 향상(<canvas>)
- 풀스크린 API 및 3D 기능(WebGL) 지원
3. 웹 개발자 도구
- Firebug 및 원격 자바스크립트 디버거 지원
- 웹 콘솔 및 웹 인스펙터 지원
- 프로필 매니저 및 메모리 관리 도구 지원
그리고 파이어폭스 4.0 의 RC 버전은 2010년 10월로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때까지 출시가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늘 그렇듯이 개발이란게 일정돼로 잘 돼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그때 공개된다는 생각은 버려야 겠습니다. 또한 모질라 에서도 이제까지 출시 일정을 잘 지키지 않은 걸로 봐선 10월달에 꼭 RC 버전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안될거 같습니다.
아직 베타판이라 메인 브라우저로 사용하긴 힘들거 같고 테스트용으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사이트에서 파이어폭스 4.0 베타판을 무설치 버전으로 다운 받으셔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늘 그렇듯이 다국어는 지원하지 않고 영어만 지원 합니다.
[추가 내용]
파이어폭스 4 Beta3 부터는 한글도 지원합니다.
파이어폭스는 베타버전을 메인으로 사용할수 없는 이유가 또하나 있죠. addon 즉 부가기능을 입맞대로 사용할수 있다는게 파이어폭스의 가장 큰 장점인데 베타판을 쓰면 대부분 사용할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부가기능을 모든 버전에서 사용하게끔 해주는 기능도 있긴 하나 베타판에서 무리하게 사용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파이어폭스 4.0 정식 버전의 일정이 어떻게 잡혀 있는지 알수 없지만 RC 버전이 나오면 곧 정식 버전이 출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RC 버전을 보통 4번 정도 거치니깐 일정 대로 지켜 진다면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출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늘 제 블로그에서 브라우저에 대한 소식을 전하면서 생각 하는거지만 이런 파이어폭스나 크롬, 오페라 등 IE가 아닌 브라우저 하나만으로도 우리나라에서 모든 웹활동을 할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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