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시스템 구성 설정으로 부팅속도 올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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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부팅 속도를 올리기 위한 설정 법으로 이런 유사한 기능을 하는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되지만 윈도우 자체 유틸리티로도 가능합니다. msconfig 란 명령어로 간단히 부팅 속도를 올리는 방법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키+R] 을 누르시거나 [시작->실행]을 선택하셔서 열기 부분에 msconfig 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그러면 위 화면같이 시스템 구성 화면이 나옵니다. 설정할 부분은 탭 순서대로 부팅, 서비스, 시작프로그램 항목입니다.


1. 부팅


부팅 속도


본인 컴퓨터에 멀티부팅을 하고 있다면 제한시간을 3초로 변경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팅 속도가 훨씬 빨라 질것입니다. 그리고 본인 컴퓨터 CPU가 듀얼 이상이면 고급옵션을 선택해서 CPU 개수를 조정해 줍니다.

부팅 속도 높이기


위 화면과 같이 프로세서 수를 체크 하신다음 CPU수를 선택합니다. 전 듀얼이라 2를 선택 했습니다. 쿼드인 경우 4까지 표시가 되는데 제가 쿼드 CPU는 사용해 보지 않아 4를 선택했을때 실질적으로 부팅 속도가 빨라지는지는 테스트 하지 못했습니다. 이론적이라면 빨라 져야 하지만 이론과 실제는 틀리기 때문에 쿼드를 사용하고 계신 분이시라면 테스트 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서비스

 

쓰지 않는 윈도우 백그라운드 서비스를 중지하여 부팅 속도와 시스템 속도를 향샹 시킬수 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기본 서비스는 왠만하면 건드리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본인이 그 기능이 뭐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경우에만 중지를 시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윈도우 시스템 구성 유틸리티에서는 윈도우 기본 서비스를 숨기고 사용자가 설치한 서비스만 따로 볼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 부분을 최적화 하여 부팅 속도와 시스템 성능을 높여 보시기 바랍니다.

윈도우 서비스 관리


화면 아래 "모든 Microsoft 서비스 숨기기"를 선택 하신 다음 사용하지 않는 서비스 부분을 체크 해제하시면 됩니다.

특히 윈도우7 사용자는 더욱 윈도우 기본 서비스를 건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비스타에서 욕을 많이 먹은 MS가 최적화를 이루어 놨기 때문에 특별히 건드릴게 없습니다. 비스타 사용자는 어느정도 윈도우 기본 서비스를 손봐야 하지만 현재 비스타 사용자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따로 논하진 않겠습니다. 


3. 시작프로그램

 

시작 프로그램 관리


부팅 속도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부분이라 생각을 합니다. 너무 많은 시작 프로그램이 등록되어 있으면 부팅이 많이 느려지고 메모리 차지를 많이해서 시스템 성능저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굳이 윈도우 시작과 동시에 시작되지 않아도 되는 프로그램들은 체크 해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정을 다 마무리 하셨으면 적용 버튼과 확인 버튼으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윈도우 재부팅 여부를 묻는 화면이 나오는데 바로 재부팅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바로 재부팅 하실분들은 "다시 시작"을 선택 하시고 나중에 하실분들은 "다시 시작하지 않고 끝내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본것처럼 위 사항들만 설정 하셔도 부팅 속도는 한결 빨라질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메모리도 많이 세이브되어 속도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것이라 생각합니다. 여타 프로그램 설치 없이 윈도우 자체 기능으로 윈도우 부팅 속도 및 시스템 성능향을 시켜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