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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블로그를 할때는 그다지 댓글이 많이 달리지 않았기 때문에 댓글 관리할게 없었습니다. 댓글 달리는 글보다 안달리는 글이 훨씬 많았으니까요. 달려도 한두개 정도 달리는게 전부 였기 대문에 신경 쓸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10개월 정도 되고 글수도 많아지다 보니 댓글도 제법 많이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나 다음뷰나 올블에 메인에 걸리면 댓글의 수도 많아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제가 글을 쓰고 블로그를 계속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것도 아닌데 시간이 지난뒤에 블로그 관리자로 들어가서 댓글 확인을 해보면 새롭게 댓글이 달린게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기가 힘들더군요. 기본적으로 관리자 화면에서 보여주는건 5개이고 세부로 들어가서 봐도 내가 답변단 글때문에 많이 햇갈리더군요. 거기다 새로 쓴글에 대한 댓글과 이전글에 대한 댓글이 섞여 있으면 더욱 관리하기가 힘듭니다.
전 기본적으로 댓글에 답변을 다 다는걸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게 댓글다신 분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서 늘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댓글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가끔씩 하나씩 빠뜨릴때가 있네요. 전 빠뜨린지도 몰랐습니다. 얼마전까진...
얼마전에 제 블로그에 지나간 글들을 관리하다가 댓글에 답변을 달지 않은것을 확인하고 제 모든 글들을 확인해 보니 몇개의 댓글에 답변을 달지 않았더군요. 제가 신경을 쓴다고 썼는데도 관리자 화면에서 다 관리가 안되니 이런 실수를 한듯 합니다.
블로그에서 댓글관리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티스토리에서는 댓글관리 화면을 너무 신경을 쓰지 않은거 같습니다. 댓글관리 화면을 보면 너무 분답다고(?) 해야하나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UI를 하고 있는거 같아 많이 불편합니다. 그리고 지나간 댓글에 대한 관리 부분도 있어야 할거 같은데 지나간 댓글을 답변글을 달았는 안달는지에 대한 여부를 확인하기가 너무 힘든거 같습니다. 아니 아예 할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고 다른 티스토리 사용자분께서도 이런 댓글관리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 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서도 이런 부분을 인지하고 댓글관리 화면을 좀더 상세하게 보기 편하게 바꿔 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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