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는 시작시 자동으로 시작되는 프로그램들이 등록 되어 있습니다. 윈도우 자체 프로그램들도 있지만 사용자가 설치한 프로그램 중에도 필요에 따라 윈도우 시작과 함께 시작 되게끔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윈도우는 원활한 프로세스를 가져 오기 위해 윈도우 시작시 시작 프로그램들을 구동하기 위해 약간의 딜레이를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시작시 시작 프로그램들이 그다지 많지 않다면 이런 딜레이는 크게 필요 없으리라 생각 됩니다. 이 딜레이를 없애므로써 윈도우의 부팅 속도와 윈도우 시작과 함께 구동 시간을 좀더 빠르게 할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이 윈도우 시작시 딜레이 없애기 방법이 레지스트리를 건드리고 생성하는 작업이라 초보자들에겐 그다지 쉬운 방법은 아니지만 천천히 따라 하다 보면 충분히 따라 할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윈도우10 부팅시 시작 프로그램 딜레이 없애기를 사용하기 위해 [윈도우키 + S] 를 통해 검색창에서 regedit 를 입력하여 레지스트리 편집창을 띄웁니다.
레지스트리 편집창이 보이면 아래 경로로 이동을 합니다.
HKEY_CURRENT_USER \ Software \ Microsoft \ Windows \ CurrentVersion \ Explorer
▲ 해당 경로로 이동을 했으면 Explorer 키 폴더에서 마우스 우클릭 하여 [새로만들기 > 키(K)] 를 선택 합니다.
▲ 새로 만들어진 키에서 이름을 Serialize 라고 입력합니다.
▲ 새로 만들어진 Serialize 키에서 왼쪽 빈공간에서 마우스 우클릭하여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 을 선택합니다.
▲ 새로 만들어진 DWORD 값에서 이름을 StartupDelayInMSec 라고 입력 합니다.
▲ 기본적으로 새로 만들어진 레지스트리의 값은 0 으로 설정 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0으로 되어 있지만 그래도 한번더 키값을 더블 클릭하여 0인지 확인해 봅니다.
이렇게 하면 윈도우10 부팅시 시작 프로그램 딜레이 없애기 방법은 끝이 납니다. 재부팅을 해보면 시작 프로그램이 시작 되는 시간이 줄어 들었음을 느끼실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서 원복을 하고 싶다면 Serialize 키 자체를 삭제 하면 되겠습니다.
뭐... 이 방법도 시스템에 다를수 있겠죠. PC 사양이 너무 좋아서 원래 빨랐던 PC거나, 시작 프로그램 개수가 워낙 적었었거나, 반대로 시작 프로그램 등록 개수가 너무 많은 경우라면 이 방법이 효과를 보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당한(?) PC에 시작 프로그램이 적당히(?) 등록된 윈도우라면 이 방법이 조금은 효과가 있음을 느끼실수 있을 것입니다. 시스템에 크게 무리되는 방법이 아니니 한번 해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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