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 종자돈 만들려면 재테크 어떻게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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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신분으로 있다가 사회에 첫발을 디디게 되면 한 달 한 달 월급이 들어오게 마련입니다.
매달 월급을 받게 되면 통장에 돈이 쌓이기 마련인데, 이 돈을 어떻게 굴려서 종자돈을 만들지 생각할 것입니다.
 
직장이 있는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 일단 주제가 직장의 일, 매달 월급을 어떻게 하고 있나가 주관심사가 되었습니다.주식, 펀드, 예금, 적금 다양한 금융상품이 많지만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 또한 많을 것입니다.
 
일단 주위사람들의 말을 빌려보면 정기적금은 꼭 들어야 한다고 말해줍니다. 그래서 매달 지출이 나가는 것을 대비해 소비를 줄일 수 있고 1년,2년 후에 나에게 목돈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처음 초기에 종자돈을 만들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일단 만들고 나면 그 다음 단계는 종자돈을 만들었던 과정에 비하면 정말 쉬워집니다. 이것은 마치 눈덩이를 굴리는 일과도 같습니다. 처음에는 눈을 뭉치는 일이 매우 힘들지만 일정한 크기가 만들어지면 눈이 커지는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복리라는 이자의 비밀이 숨어있습니다. 즉 이자에 이자가 붙어 결과적으로 저축금액이 급속도로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다음을 통해 구체적으로 ‘종자돈을 만들고 늘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종자돈을 만들기 전에 목표를 명확하게 세우자.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부자는 절대 될 수 없습니다. 일단 왜 부자가 되려고 하는지, 부자가 되면 어떤 보람이 있는지, 부자가 된 후에는 어떤 삶을 살 것인지 등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갖는 것으로 시작합시다. 그리고 부자가 되기 위해 얼마만큼의 돈이 필요한지 생각해보고 명확한 재무목표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둘째, 종자돈 모으기를 시작하자.


저축은 오래 할수록, 그리고 그 시기가 빠를수록 수익이 커집니다. 종자돈을 만드는 과정에는 여러 유혹이 있을 것이고, 생각하지도 못한 어려움이 따를 것입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그러한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부자의 꿈은 말 그대로 현실이 아닌 꿈으로 끝나고 말 것입니다.
 
 
셋째, 일정 규모의 종자돈이 만들어지면 재투자를 통해 종자돈을 더욱 늘리도록 하자.


한 마리의 닭이 알을 낳고 그 알을 팔아 또 한 마리의 닭을 사게 되면 그때부터는 한 마리가 아닌 두 마리의 닭이 알을 낳게 됩니다. 즉, 종자돈을 기본으로 하여 재투자를 통해 투자의 결과를 극대화 시키라는 말입니다.
 
 
넷째, 어느 정도 규모의 종자돈이 형성되었다면 이제 안정적인 투자를 실천하자.


현명한 투자는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투자입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종자돈의 크기가 커졌다면 이제는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안정적으로 지키며 키워갈 수 있는 투자를 실천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적금, 예금 등 한 곳에만 투자하시 마시고 적절히 자산을 나뉘어서 분산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위에서 언급했듯이 종자돈 만들고 늘리는 방법을 숙지해 두시고 재테크의 기초가 되는 상품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테크 기초가 되는 상품으로는 ''적립식 펀드와 은행 적금''을 들 수가 있습니다. 돈을 모으는 데 중점을 둔다면 ‘적금’을, 불리는데 중점을 둔다면 ‘적립식 펀드’를 선택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의할 점은 적금은 재테크의 기본 상품이긴 하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우선 복리식 상품의 경우 만기가 짧아질수록 복리효과가 반감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고금리 적금 상품들의 경우 구좌당 납입액이 최대 수십~수백만 원 수준으로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은행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마진이 적은 상품인 탓에 대량으로 판매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적금은 푼돈을 종자돈으로 만드는 정도로 활용해야 지 그 이상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적금과 더불어 적립식 펀드 등에 병행 예치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적금은 원금보장의 강점을, 적립식 펀드는 보다 고수익의 강점을 갖고 있으므로 서로 보완적인 종자돈 마련 상품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