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스마트폰이 배터리 일체형이라 재시작을 잘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착탈식이라 강제로라도 스마트폰을 끄고 켰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의 성능을 위해서라도 한번씩은 재시작을 해줘야 하는데 일체형이다 보니 그러질 못합니다. 그런데 삼성 갤럭시 폰들의 경우 지정한 날짜에 자동 재시작을 할 수 있습니다. 엘지나 다른 스마트폰은 써보질 않아서 자동 재시작 기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ㅜ.ㅜ
▼ 삼성 갤럭시의 디바이스 케어 앱을 이용해야 하는데 디바이스 케어는 앱 형태로 존재 하는 것이 아니라 설정의 메뉴로 존재하니 설정에서 디바이스 케어를 찾아야 합니다.
▼ 디바이스 케어에 들어 가서 우측 상단 햄버거 버튼(설정)을 눌러서 고급설정을 선택 합니다.
▼ 고급 설정에 들어 가면 자동 재시작 메뉴가 있는데 선택 합니다.
예전에는 SKT의 경우 자동 재시작 메뉴가 여기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디바이스 케어가 업데이트 되면서 자동 재시작 메뉴가 생겼습니다. KT와 LG는 예전부터 존재 했었는데 SKT는 여기 없었고 T 안심에서 재시작 기능을 이용 했습니다.
사실 SKT의 T 안심을 이용한 재시작을 많이 불편했습니다. 사용자가 지정한 시간에 반드시 충전을 하고 있어야 재시작이 되기 때문에 많이 불편 했습니다. 그런데 디바이스 케어가 업데이트 되면서 다른 통신사와 같이 사용하게 되어 많이 편하더군요. ^^
▼ 자동 재시작에 들어 가면 자동 재시작을 실행할 요일과 시간을 설정 합니다.
사용 중을 켜고 아래에 원하는 요일 일정과 시간을 설정 하시면 끝이 납니다. 그리고 위 이미지에서 있듯이 자동 재시작을 위한 조건을 잘 읽어 보시고 인지 하시고 계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 설정 시간이 12시 5분인데 대부분 12시 30분에서 13시 사이에 자동 재시작이 일어나더군요.
이렇게 설정 하면 자동 재시작 설정이 끝이 납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SKT의 경우 T 안심을 통한 재시작을 해서 많이 불편 했었는데 이렇게 디바이스 케어를 이용해서 자동 재시작을 하니 훨씬 편하고 명확해져서 좋은 거 같습니다.
이 설정이 삼성 모든 통신사 모든 종류에 된다고는 장담할수 없으나 디바이스 케어가 설치된 웬만한 삼성 스마트폰에서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제가 사용하는 디바이스 케어 버전 입니다. 버전을 확인해 보시고 최신이 아닌 경우 업데이트 해보시기 바랍니다. 최신 버전이 아닌 경우 이 화면에서 업데이트 버튼이 뜨니까 바로 업데이트 하시면 됩니다. (디바이스 케어가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지 않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러니 확인해 보고 최신 아닌 경우 업데이트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두에도 말씀 드렸듯이 스마트폰의 성능을 위해서 주기적으로 재시작을 해주는게 중요 한거 같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자동 재시작을 해두고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실행되게 설정 하시가 바랍니다.
한번씩 느끼셨겠지만 스마트폰이 뭔가 이상하고 잘 안될때 자동 재시작을 한번 해주면 정상으로 돌아 오는것을 경험 하신 분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몇번 있는데 그래서 수동으로 라도 다시 시작을 해주는데 이렇게 자동으로 해주는 기능이 있으니 꼭 설정해서 사용 하시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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