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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를 보면 내 자신이 부끄러운 생각이 든다. 어릴때 왜 저랬을까... 싶어 말이다.
우리 엄마도 저 만화에서 처럼 과일은 아니지만 떡볶이 장사로 우리 3남매를 대학, 대학원까지 다 시키셨다.
떡볶이로 동네 애들 코묻은 돈 50원 100원씩 팔아서 우리를 이렇게 키우셨다.
나도 어릴때 철없을때 사고 싶은게 있으면 거짓말 해서 돈 타내고 그랬는데 내가 부모가 되고 나니 그 시절이 참 철이 없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엄마도 알면서도 속아 줬을꺼란 생각이 든다.
앞으로 좀더 효도 하는 자식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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