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年이 갑니다

Posted at 2009.12.31 13:46 | Posted in 낙서장
이年이 갑니다



2009 구년을 보내고, 2010 새년을 맞아


★ 즐거운 한해가 되도록 함께 웃어 보자구요

 

"★★★★★"

 

 

▶ 이천구년 ◀

 

 

 이 年이 글쎄....

 

 

글쎄 이 年이

오늘 다짜고짜 미련 없이 떠난 데요!

사정을 해도 소용없고 붙잡아도

말도 듣지도 않고막무가내군요..

 

못 난놈 옆에서 一年 동안

뒤치다꺼리 하면서손해만 봤다면서

보따리를 싸기 시작 했지 뭐에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약속 날짜가

다 되었드라구요.약속기간이

一年만 같이 살기로 했거든요..



 앞에 간年보다는 낫겠지 하며

먹여주고 입혀주고 고락을 같이하며

까만 밤과 하얀 낮을 이年과 함께했는데..

이제는 더 이상 못살겠다며 떠난 데요

글쎄!

 

 이 年이 가면 또 다른 年이 찾아오겠지만

새 年이 올 때마다 딱 一年씩만 살자고

굳게 약속하고 찾아오는 年들이거든요...

 


 정이들어 같이 一年을 더 지내자고 해도

소용없다고 막무가내랍니다!

마음이 허전해 혼자 정신을 가다듬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살기 싫어도 一年은

살아야 하는 年들이고

동서고금 남녀노소 어느 누구에게나

一年씩만 계약하고 어김없이

찾아 와서 살다 가는

무정한 年들 이거든요!

 


올해는 모두들 불경기라고 난리들이었고

또 국회의사당에서는 난장판이되고

난리 법석이었는데 눈치 없는 이年은

내 지친 가슴에 상처만 남겨놓고

위로 한마디 없이 무정하게도 미련없이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간데요!

이 年이 글쎄..

 


 이 年은 다른 年이겠지 하고

얼마나 기대하고 희망에 부풀어 기다렸는데.....

글쎄 살고 보니 이 年도 마찬가지

안타깝게도 내가 살아갈 날만

一年 줄여놓고 이젠 떠난답니다.

 항상 새 年은 참 좋은 年이겠지 하고

큰 희망을 가지고 새 살림을 始作해

보았지만 살고 보면.

먼저 간年이나 이제 갈 年이나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네요. 10년전인가,

IMF라는서양年이 찾아 와서

소중히 간직하던 아이들 돌 반지까지

모두 다 빼주고 돈이 없어 엄동설한에

차디찬 방에서 떨며 함께한

불상한 年도 있고...

 


 어떤 年은 평생 잊지 못할

좋은추억을 남기고 떠난 年도있고

또 어떤 年은 두 번 다시 쳐다보기도 싫고

생각하기도 꼴도 보기 싫은

아주 미운 年도 있지요.

 

한 평생을 살다보면 별의별 年들이

다 찾아오나 봅니다

애인같이 좋은 年, 원수같이 망하게

해 놓고 도망간 年,

살림 거덜 내고 시치미 딱 떼는

망할 年도 있고,

정신 못 차리게 해 놓고 말없이

떠나는 미친 年도 있었답니다.

소중한 님께서는 어떤 年과

이별 하시는지요?

 

 

 고우나 미우나 이제 마음을 비우고

이별의 덕담들 과 서로 위로하며

소주 한잔 같이 할 시간도 몇시간 밖에

안 남았군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라도 곧 떠날 年과

유종의 미를 잘 거두고 후회 없이

편안한 마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年 저年 살아봐도

특별한 年이 없는 것 같고

그래도 새 年은 좋은 年이겠지 하며

기대 한번 야무지게하고 설레는 가슴안고

새年을 맞이하여 보십시다요..

제발~ 늘 좋은 날 되시구요.

제야의 힘찬 종소리와 함께

좋은 年이 찾아오기를 축원하며... 

새 年과 함께 가정의 행복과

항상 건강하고 좋은일만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 새해를 맞아 더욱 행복하세요 ♡

 


 PS. 이 글은 제가 쓴게 아니고 저희 회사 사장님이 메일로 보내 주신 내용입니다. 제 블로그에 한해 마무리로 인사멘트 하나 남기고 싶었는데 마땅한게 없어 고민하고 있었는데 사장님의 메일 내용이 마음에 들어 블로그에 옮김니다. 올 2009년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시는 2010년 새해에는 모든 이들에게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요. ^^

세상과 만나는 프로그램이야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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