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장점 대화면의 편리함을 몸소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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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의 장점 중 가장 눈에 띄는게 5.3인치의 대화면 입니다. 다른 여러가지 부가 기능도 많지만 외관상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대화면입니다. 

제가 갤럭시 노트를 구매 할때 가장 걱정 스러운 부분이 이제까지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대화면의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수 있을까 였습니다. 하다 못해 어디서 구경이라도 해봤으면 구매시 도움이라도 됐을텐데 어디서도 보지 못한 크기의 스마트폰이였기 때문에 구매에 많은 망설임이 있었습니다. 

 
오죽 했으면 매장에 직접 가서 5.3인치의 크기가 어색하지 않을까 싶어 귀에도 대보고 주머니에도 넣어 봤겠습니까? ㅋ 그 어떤 휴대폰을 구매하면서 해보지 못한 행동을 갤럭시 노트를 사면서 해봤던거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 장점 대화면의 편리함을 몸소 느끼다.

 
결국 갤럭시 노트를 구매를 하긴 했습니다. 쓰다 보니 대화면이라서 편리한 부분이 많더군요. 뭘하든 시원시원하게 보여서 참 좋더군요. 물론 불편한 부분도 있긴 합니다. 예상 했던 대로 남자이기 때문에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가 좀 불편합니다. 

특히나 여름에는 주머니가 많이 없기 때문에 더욱더 그렇죠. 여성 분들이야 항상 백을 들고 다니기 때문에 크게 상관 없을거 같은데 남자들 중에 가방을 들고 다니는 분들은 극히 드물죠. 그리고 남자들은 습관상 주머니에 많이 넣고 다니기 때문에 갤럭시 노트는 불편한 부분이 많습니다.

갤럭시 노트 장점 대화면의 편리함을 몸소 느끼다.

 
뒷주머니 넣고 허리를 숙이면 꼭 갤럭시 노트가 부셔 질거 같고, 앞주머니에 넣고 앉을라 치면 불편해서 앉기가 힘들더군요. 특히 청바지일 경우 더 그렇죠. 그래도 뭐... 이렇게 가지고 다니는 것 이외에는 대화면이라 불편한 부분이 그다지 없고 사용상에서는 대화면의 장점이 더욱더 부각되는 부분이 있어 괜찮습니다.


처음 갤럭시 노트를 가지고 다닐때 주위 분들의 공통적인 반응이 있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갤럭시 노트를 보고 하는 말이...


  "그렇게 큰 스마트폰을 어떻게 가지고 다니노"


라는 말을 처음 합니다. 그러곤 갤럭시 노트가 신제품이라 다들 한번씩 써봅니다. 짧게는 1-2분 길게는 10분씩 써보고 그러곤 갤럭시 노트를 저에게 넘기고 본인 스마트폰을 봅니다. 그리고 하나 같이 같은 반응입니다. 그리고 자기 스마트폰을 보면서 한마디씩 하죠.


  "에혀... 왜 이렇게 화면이 답답해!!!"


라고 말이죠. ㅋㅋㅋ

5.3인치의 큰 화면을 보다가 본인의 작은 화면을 보고 있으면 당연히 답답함을 느낌니다. 저 역시도 제 갤럭시 노트를 보다 다른분 스마트폰을 보면 답답해서 못 보겠더군요. ㅋㅋㅋ

그리고 요즘 제 개인적인 상황 때문에 갤럭시 노트 장점인 대화면의 편리함을 몸소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경기도 과천으로 파견 근무를 나와 있는데 짧게는 3개월 길게는 9개월 정도 머물러야 할 처지에 있습니다.

낯선 타지 생활 하면서 낮에는 일 때문에 크게 무료 한것이 없지만 업무가 끝난 시간에 숙소에 들어 가면 정말 할것이 없습니다. 특히 숙소에 TV가 없기 때문에 더욱 무료하기 짝이 없죠. ㅜ.ㅜ 그때 저에게 갤럭시 노트는 정말 유용한 기기 입니다.

제가 살면서 DMB를 이렇게 많이 사용 할줄은 몰랐습니다. 집에서야 항상 TV가 있기 때문에 DMB를 시청할일이 없고, 집밖에서도 굳이 DMB를 봐야 할일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또한 지방이라서 그런지 DMB 채널도 많지 않고 수신도 그리 좋다고 느끼지 못해서 인지 DMB를 거의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숙소에 있으면 저녁에 할짓이 없으니 DMB 시청을 많이 하고 있죠. 서울이라 그런지 DMB 채널도 지방에 비해 상당히 많더군요. 그 중계권 비싸다는 야구도 여러 채널에서 보여 주고 말이죠. ㅋ

갤럭시 노트 장점 대화면의 편리함을 몸소 느끼다.


이렇게 DMB를 시청하면서 제 갤럭시 노트 대화면의 장점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저랑 같이 올라온 직원분들도 제 갤럭시 노트를 부러워 하고 있죠. 본인 스마트폰으로 DMB 나 영화를 볼때보다 저의 갤럭시 노트로 영상을 즐기는 것이 훨씬 좋으니까 말이죠. ㅋㅋㅋ

아무튼 지금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면서 대화면의 장점을 최대한 느끼고 있는거 같습니다. 사실 파견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대화면이라서 좋다는 느낌을 크게 받진 못했거든요. 그냥 크니까 보기 편하다 정도 였지 이렇게 좋을지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갤럭시S3가 출시된 시점에서도 갤럭시 노트의 인기가 죽지 않았다는 것은 그만큼 실용적인 부분이 많아서 겠쬬. ㅋㅋㅋ 대화면의 스마트폰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그다지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저같이 특별한 상황에서 대화면 스마트폰의 편리함을 느낄수 있을지 모르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