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월요일은 편안 하십니까?

전 징크스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월요일에 안좋은 일이 많이 얼어 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 월요일에는 왠만하면 약속을 잡지 않습니다. 업무적인 약속이든 개인적인 약속이든 피할려고 합니다.

업무적인 관계로 어쩔수 없이 잡히는 약속이여서 옮길수 없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다음에는 제가 일부러 약속을 다른 요일로 늦춥니다. 

이런 징크스가 고등학교때 부터 생긴거 같습니다. 고등학교때 이상하게 두발 검사에 월요일만 걸리더군요. 그래서 두번이나 삭발을 한 기억이 납니다. 그때부터 월요일에 대한 징크스가 나타나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고 많은 분들이
월요병이라 해서 월요일을 싫어 하실것입니다. 이상하게 월요일은 일하기 싫고 몸이 나른하고 그런 경우가 많죠. 그런데 전 그런 경우는 극복을 하겠는데 안좋은 일이 많이 일어 나서 더 힘든거 같습니다. 

뭐... 따지고 보면 다른 요일도 안좋은일이 일어 나긴 마찬가지 이지만 이상하게 월요일에 일어난 일은 잘 기억이 나고 다른 요일에 일어난 나쁜일은 기억을 못하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월요일 징크스가 있어서 더 잘 기억을 하나 봅니다. 

오늘도 월요일이라 어김없이 안좋은 일이 일어 났습니다. 회사에서 이사님과 언성을 좀 높였더니 저도 기분이 안좋고 이사님도 기분이 안좋고... 지금 사이가 서먹 서먹 해졌습니다. 업무적인 얘기라 자세히 말씀은 못드리지만 이사님이 하시는 말씀에 순간 기분이 나빠져서 말을 좀 퉁명스럽게 했더니 그게 화근이 되어서 서로 언성이 좀 높아 졌습니다. 제 말투가 좀 전투적이라 조심을 많이 하는편인데 오늘은 기분이 나빠져서 자제력을 잃어 버렸네요.


전 지금 15년 가까이 월요일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는데 딱히 원인을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있다가 나쁜일이 일어 나서 요일을 따져 보면 월요일 이더군요. 이런 날은 친한 사람과 소주 한잔 하면서 얘기를 하면서 화풀이를 좀 해야 하는데 제가 부산에 친구가 없어서(제가 대구 사람이라...) 만날 사람도 없거니와  또 월요일부터 술을 마신다는게 좀 그렇습니다. 월요일부터 술을 마시면 일주일이 피곤해 지더군요. 제가 술을 잘 못마시는 스타일이라.... 

이런 징크스를 빨리 깨야 하는데 아무래도 오래동안 이 월요일 징크스에 시달릴거 같습니다. 이런건 제 정신에서 오는것인데 오래동안 월요일에 대한 안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보니 앞으로도 계속 월요일에 대한 징크스는 달고 살거 같습니다. 그래서 월요일이 힘들어요. 퇴근하면서 집에 갈때도 조심해야 겠습니다. ㅜ.ㅜ

지금도 오늘 오전 일 때문에 제가 기분이 풀리지 않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아마 내일이 되면 좋아 질꺼 같습니다. 왜냐... 내일은 화요일 이니깐요. ㅋㅋㅋ

여러분은 월요일이 편안 하십십니까?  

덧) 기분이 안좋아서 그런지 글도 잘 안써지네요. ㅜ.ㅜ




  1. 월요일은 징크스가 따라오는 것 같지만 , 다행히 이번엔 편안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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