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오피스 3.1.1 로 업데이트

Posted at 2009. 9. 10. 20:30 | Posted in 프로그램/► 무료
오픈오피스 3.1.1 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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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오피가 3.1.1 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오픈오피스를 사용하는 유저분이시라면 업데이트를 하시기 바랍니다.


오픈오피가 3.1.1의 달라진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 종료시 충돌 문제 수정(맥킨토시 OSX)문법 검사기가 정확하게 동작하지 않던 문제 수정
  • 스탑퍼(stopper) 표시
  • 101701 이슈(PDF로 내보내기시 레이블 필드가 재대로 내보내기 되지 않는 문제) 수정
  • dr68 버그(상태 표시줄의 문서 위치에서 더블클릭을 하면 네비게이터가 열리던 문제) 수정
  • 솔라리스 x86을 위한 -xspace 최적화 옵션 사용안함
  • 정보 얻데이트를 위한 메커니즘 개선
  • 타이어 달력 수정
  • 스탑퍼(stopper) 프레임웍 버그 수정
  • 로컬라이제이션 수정(’contents’를 ‘콘텐츠’, ‘property’를 ‘속성’ 으로 통일)
  • 새 자바 버전 포함
  • 오픈오피스 3.2, 3.1.1 에서 발생하던 backport “unoexe.bin can crash in a thread that exits after main does” 문제 수정
  • GSL 이슈(새 드로잉레이어의 언더라인/오버라인 색상)
  • PDF 가져오기 확장 기능 개선


우리나라에선 웹브라우져 처럼 오픈오피스를 사용하기도 참 힘든거 같습니다.

전 라이센스 문제로 제 개인 컴퓨터엔 MS Office 가 설치 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픈오피스로만 사용을 하는데 MS Office 로 되어 있는 문서를 보기가 참 힘드네요. 엑셀 같은 경우는 호환이 비교적 잘 되나 Word 나 PPT 문서는 뭔가 부족한듯 호환이 되기 때문에 조금 불편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공기업에선 대부분이 "한글"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것도 문서를 편집하기가 힘듭니다. "한글"은 국내 프로그램이니 쓰지 말자는 얘기도 못하겠네요. 그렇다고 정식버전을 구매 할려니 가격이 만만치 않아 살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이런 불편함 속에서도 전 오픈오피스를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분명 오픈오피스는 좋은 프로그램인데다가 무료라는 잇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에서는 MS Office 를 버리기가 힘들겠지만 개인 사용자 들이라도 빨리 오픈오피스의 사용율을 좀 높였으면 좋겠다는 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외국에선 나라 전체 혹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오픈오피스를 기본 문서 프로그램으로 지정한 나라도 많더군요. 우리나라에서도 오픈오피스가 기본 문서가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