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네비게이션 관리 요령

Posted at 2009. 7. 4. 01:56 | Posted in 낙서장
여름철 네비게이션 관리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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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차 실내 온도가 70-80 도나 된다고 합니다.

요즘은 네비게이션이 보편화가 되어 있어서 더운 여름철 철저한 관리가 요구 되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민감한 IT 제품이다 보니 직사광선을 너무 많이 쬐면 안좋겠죠.

더군다나 베터리가 있는 제품은 폭발의 위험도 있으니 더욱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쓰는 네비게이션 제품 회사에서 여름철 관리 요령을 공지 하고 있네요.


1.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경우에는 내비게이션을 거치대에서 분리하여 차량 외부에 별도 보관하
   시거나, 외부 별도 보관이 어려우면 차량 내부의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그늘진 곳에 보관하
   십시오. 차량을 지하주차장에 주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내비게이션이 주차중인 차 안에서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된 경우라면 차량의 실내온도를 낮
   추신 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내비게이션은 온도가 0도에서 50도 사이일 때
   정상 동작 하는데 실내 온도가 지나치게 높은 상태에서 가동되면 이상 동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매우 드물기는 하지만 배터리는 고온에서 외형 변형, 연소, 폭발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배터리가 포함된 제품은 직사광선에 영향 받지 않도록 거치대에서 분리하여 보관하시
   고, 배터리의 외형 변형은 없는지 틈틈이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여름철에는 거치대 낙하로 인한 LCD파손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거치대는 한번 부착하면 반영구적으로 부착 가능한 제품이 아니므로 사용 전에는 흡착력이 약
   해 지지 않았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흡착력이 약해진 것 같으면 떼어낸 후 유리창의 먼지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다시 부착하는 것이 좋으며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유리창에서 떼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파인드라이브 - 여름철 네비게이션 관리 요령 안내


이 외에도 네비게이션에 흰수건이나 네비게이션 전용 커버를 이용해서 직사광선을 가려 주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관리 요령을 숙지해서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예방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