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대되는 스마트폰 Xperia X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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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의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10년 올해 가장 주목받는 사업중에 하나죠. 하지만 IT 강국인 대한민국이 이런 알짜배기 사업에서 뒷전인게 좀 아쉽지만 어쩌겠습니까 우리 무덤 우리가 판것을...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때 하도록 하겠습니다. ^^)


각설하고...

현재 나와 있는 스마트폰 중에 사실 제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없습니다. 일전 제 블로그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전 휴대폰을 고를때 최우선적으로 보는게 디자인입니다. 아무리 기능이 좋아도 디자인이 제 마음에 들지 않으면 구매하기가 꺼려 집니다. 그만큼 저에게 있어서 디자인이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뭐 디자이너 이거나 패션에 민감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그냥 평범하게 다른곳에선 디자인을 잘 따지지 않습니다. 뭐가 이쁘고 안이쁘고도 잘 모르지만 이상하게 휴대폰만큼은 디자인을 굉장히 따집니다.

또한 기능이 아무리 좋아도 100% 내 마음에 드는 제품은 없습니다. 이 기능이 마음에 들면 저 기능이 마음에 들지 않고... 이렇게 따지다 보면 구매를 못하게 되죠. 그래서 전 디자인을 봅니다. 요즘 나오는 일반폰이나 스마트폰 기능이야 다 거기서 거기라 생각하고 손에 들고 다닐때 다른 사람이 한번 쳐다봐줄만한 폰을 구매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디자인을 개인적으로 중요시 하는 편입니다.



아이폰, 넥서스원, 모토로이 등 현재 나와 있는 스마트폰은 제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이번 4월이나 5월에 발매가 될 Sony Ericsson에서 나온 Xperia X10 은 제 마음에 꼭 드는거 같습니다. 아직 실물을 보지 못해 장담은 못하지만 사진과 동영상만 봐서는 딱 제 스타일입니다. 저 말고도 지금까지 나온 스마트폰의 디자안에 실망하고 있다가 Xperia X10을 보고 학수고대하며 기다리는 유저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만약 실물과 이미지상 디자인의 느낌이 비슷하고 가격만 착하게 나온다면 발매와 동시에 바로 구매 할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www.phonearena.com/htmls/Sony-Ericsson-Xperia-X10-phone-pa_3841.html

하지만 스펙에서 조금 아쉬운것이 안드로이드 1.6을 기본으로 탑재해서 출시가 된다는 것입니다. 현재 2.1 이 최신버전인걸로 알고 있는데 1.6으로 발매가 된다는게 좀 아쉽기는 합니다. 하지만 다나와뉴스에 따르면 Xperia X10 국내 발매시 2.1로 무상 업그레이드를 해준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아직 확실한게 아닌듯 보이며 4월이나 5월 발매 이후에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보는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발매 시기때부터 2.1을 탑재하고 나오는지 아니면 1.6에서 무상 업그레이드를 해줄지 아니면 그냥 1.6을 써야 할지... 하지만 만약 1.6을 그냥 써야 하면 좀 안습입니다. 써보신 분들에 따르면 버그가 좀 많다고 하던데 구매자 입장에서 가장 최상에 시나리오는 2.1로 발매가 되는 것이겠죠.


다른 스펙은 여타 스마트폰에 비해 뛰어나거나 비슷한 수준인거 같습니다. 그러니 4, 5월 안드로이드 2.1로 업그레이드 된 Xperia X10의 발매를 기다리며 실물을 보는 그날까지 학수고대하며 기다려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