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된 아기의 병상일기

Posted at 2010. 7. 23. 15:52 | Posted in 여행,사진
50일된 아기의 병상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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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이 얼마전에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폐렴 증상이 보인다고 큰병원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우리 부부가 많이 놀랐었는데 큰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니 그냥 단순 감기라고 하네요. 휴~~~ 다행이였습니다.


검사한다고 피를 많이 뽑았는데 혈관 찾는다고 병원 선생님들도 고생 했지만 제 아들래미가 너무 고생하는거 같아 안스럽더군요. 태어난지 50일 좀 넘은 녀석이 피 뽑는다고 여기저기 찔러 댔으니... 전 안타까워서 보지도 못했습니다.

정말 왠만큼 아파선 병원에 오기 싫다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의사가 아니니 아프면 병원을 와야 하니... ㅠ.ㅠ

아무튼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