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정비소만 가면...

Posted at 2009. 8. 8. 00:48 | Posted in 이야기/► meTo
왜 정비소만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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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타이어 4개를 다 교환습니다.

거금 508,000 원을 들어셔 4개를 교환했습니다.

차도 오래되고 타이어도 너무 닳아서 어쩔수 없이 교환했습니다.

솔직히 제 차에 투자를 하고 싶지 않았으나 타이어는 좀 위험한거 같아서 어쩔수 없이 교환 했습니다.

타이어 종류는 요코하마타이어 EARTH-1 입니다.
전 금호나 한국 타이어를 생각하고 갔었는데 엉뚱하게 제가 생각했던건 안보여 주고 좀 생소한 브랜드 3가지를 보여 주고 추천을 하더군요.
그중에 EARTH-1 이 연비측면에서 좋다 해서 고르긴 했는데 이말도 솔직히 믿음이 가지 않더군요. ㅜ.ㅜ



왜 차와 관련된 곳만 가면 믿음이 가지 않고 사기 당했단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왠지 찝찝한 느낌....


휠얼라인먼트 맞추는데도 40,000 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타이어를 오십만원치 샀는데 휠얼라인먼트는 그냥 서비스로 좀 해주지... ㅜ.ㅜ


아무튼 오늘 타이어 갈때 뿐만이 아니고 차와 관련된 어떠한 곳을 가도 왠지 자꾸 비싼건만 추천하는거 같고 안고쳐도 되는데 고치라 하는거 같고 왠지 자꾸 긁어 부스럼 만든다는 느낌 입니다.

이런 믿지 못하는 제 마음이 미디어 매체인 고발 프로그램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세상에 때가 너무 많이 묻어서 그런건지 아님 정말 정비소에서 저에게 믿음을 주지 못해서 그런건지 저도 헷갈립니다.

정말 믿고 살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